[현장] '패스 오브 엑자일2', '2025 타이베이 게임쇼'서 인기 실감 

글로벌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온라인 RPG '패스 오브 엑자일2'가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현지 유저들을 만났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앤슬래시의 강점과 액션성 등 하드코어 게임성을 높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신작이다. 2024년 12월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면서 유저들 앞에 처음 게임을 선보였으며, 약 한 달 간의 서비스 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게임 시장을 호령했다.

게임은 PC 플랫폼 스팀에서 한때 동시 접속자 57만명을 끌어모아 초반 인기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의 인기와 더불어 카카오게임즈가 맡은 국내 서비스 역시 큰 인기로 주목을 받아 장기 서비스에 대한 포석을 이어가고 있다.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한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현장 시연 제공과 함께 다양한 유저 이벤트를 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임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붉은색 조명 속에 게임 속 캐릭터 스탠드와 이미지가 배치되면서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2025 타이베이 게임쇼'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