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와 함께, 로드맵 발표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2025년 첫 개발자 노트를 통해 202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 2024년 '니케'와 함께한 많은 지휘관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지휘관들의 하루하루가 행복과 승리로 가득 차길 기원한다면서 개발자 노트를 시작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2025년 로드맵 발표에 앞서 올해는 편의성 개선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뜻을 밝혔다. 우선, 유니온 레이드는 하드 웨이브를 기존 10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레이드 횟수 차감 방식 변경 및 최종 웨이브 보스 HP 무한화를 통해 유니온 레이드 관제의 피로도를 낮출 예정이다. 보스 HP 무한화는 2월 중에 적용된다.

이어 일부 캠페인 콘텐츠에 빠른 전투 기능을 추가해 플레이 편의성을 강화한다. 캠페인에서 요구하는 권장 전투력을 달성하면 사용할 수 있어 전투 시간을 단축될 전망이다. 오는 3월 중에 업데이트된다.

2025년에도 신규 콘텐츠를 비롯해 기존 콘텐츠의 개선을 진행한다. 3월에 스폐셜 아레나 상위 랭커끼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는 시뮬레이션형 아레나 콘텐츠 ▲챔피언 아레나를 오픈한다. 2분기에는 SD 스쿼드로 3D 맵을 탐험하고, 거점을 방어하는 시뮬레이션형 신규 콘텐츠 ▲지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2, 3분기에는 ▲협동작전의 매치메이킹을 개선 및 보상을 확대한다. 또한, 3분기에는 ▲솔로 레이드 시즌 오픈과 함께 추가 콘텐츠 명예의 전당(가제)을 준비 중이다.

시나리오 업데이트 일정도 발표됐다. ▲2월에는 35, 36챕터 ▲4월에는 사이드 스토리와 37, 38챕터 ▲7월에는 39, 40챕터 ▲10월에는 사이드 스토리와 41, 42챕터를 선보인다. 유형석 디렉터는 여건이 된다면 정해진 일정 외에 사이드 스토리를 한편 더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올해는 많은 지휘관이 요청한 코스튬 재판매가 진행된다. 주로 출시 시기가 오래된 코스튬을 우선적으로 재판매되며, 드레이크의 메이드 포 빌런이 첫 재판매 코스튬으로 낙점됐다. 오는 1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재판매 방식이 안정화되면 더 다양한 코스튬의 복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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