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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대만에서 심연을 열다, 신캐 ‘나찰’부터 삼국지 컬래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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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6일, '리니지W' 공식 방송 '스튜디오 W'를 진행했다. 지난 2024년 5월에 이어 약 1년 만에 대만에서 진행하는 '스튜디오W'로서, 대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방송은 이성구 총괄, 최홍영 개발 총괄, 강정수 사업 실장이 대만에서 직접 진행해 현지 유저들과 소통했다. 최홍영 개발 총괄은 "매번 대만에 올 때마다 좋은 추억을 가져갔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연합원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

첫 시그니처 클래스 수라에 이어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이 공개됐다. 파괴적인 힘으로 지역을 장악하는 전장의 지배자로서, 원거리 클래스에 불교와 도교를 결합한 외형적 스타일을 보여준다.

무기는 챠크람과 향로를 사용한다. 챠크람은 원거리 공격을 펼치고, 원거리 회피 무시와 치명타 데미지 효과도 가진다. 향로는 최대 MP와 증폭 데미지 무시 효과를 가진다.

주요 특징은 MP를 적극 활용한 생존기로 공격을 버티면서 적을 무력화하는 ▲견고한 방어와 연속적인 ▲스턴 연계 효과로 적들의 행동을 제어한다. 또한, 피해전이와 사정거리 제어로 ▲전투 공간을 장악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원거리에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해, PvP와 PvE 모두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그니처 스펠, 천도재는 마법인형에 갇혀 있는 영혼을 해방시켜 인형을 봉인하는 기술이다. 대상에게 스턴부여 후 스턴 이후에 마법인형 해제 및 스펠/스킬 불가 효과를 적용한다.

 

■ 신규 지역, 심연

심연은 리니지의 장대한 역사가 압축된 세계로서, 2개의 마스터 아레나와 6개의 아레나로 이뤄진 사냥터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만들었고, 그동안 리니지에서 벌어진 공성전, 레이드, 군주, 슈팅스타 등등의 다양한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다.

최고레벨 전용 지역이 아닌 저레벨부터 중간 레벨 및 최상위 유저까지 모든 이용할 수 있다. ▲비명의 협곡은 무기 형상에 따른 특수 버프를 활용해 사냥터와 보상이 독점되며, ▲배신자의 언덕은 NPC 대사를 단서로 숨어있는 강적을 찾아 처치해야 한다. ▲망각의 묘지는 추억의 '시슴'을 재해석한 거대시슴 보스가 등장한다.

4개의 수호탑을 파괴하면 강력한 보스가 등장해 상대하는 ▲멸망의 성과 문지기 락샤르가 지키는 ▲게이트 키퍼는 레이드 콘텐츠로 여러 유저들과 협력해 공략해야 한다. 마지막 보스는 심연을 지배하는 어둠의 군주인 심연의 왕, 라트모르다. 2개의 페이즈로 구성됐으며, 보상으로 선광의 향로와 염왕의 진언, 수행서(명부상자)를 제공한다.

 

■ 동반자, 펫 시스템 추가

펫은 과거 시스템과 동일하게 필드에서 길들여 획득하게 된다. 작은 강아지부터 시작해 점차 다양한 종류의 펫을 길들여 나갈 수 있다. 펫 자체의 능력치는 주인인 캐릭터와 공유하며, 펫이 성장할수록 캐릭터도 강해지는 구조다.

펫은 먹이를 통해 성장하는데, 성장한 펫과 교감하여 즐기는 어질리티 대회와 교감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어질리티 대회는 스포츠 대회의 일종으로 펫과 함께 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5월 28일 업데이트 후 모든 유저에게 펫 분양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신규 월드, 엔트

신규 월드 엔트는 Non-PK 월드로서, 오픈 후 일정 기간 동안 모든 던전에서 PK가 불가능하다. 유저들의 성장 정도와 니즈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난 후 Non-PK는 해제된다.

던전에서 드랍한 이벤트 아이템으로 하이퍼 부스팅 성장이 가능하고, 보스 처치와 혈맹 컬렉션을 연계해 PvE의 즐거움과 혈맹 협동의 재미를 강조했다.

 

■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오는 6월에 삼국지 컬래버를 통해 삼국지의 유명 장수들이 캐릭터 스킨으로 출시된다. 출시가 확정된 무장으로는 여포, 관우, 조운, 초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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