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2025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난 6월 12일부터 카카오톡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일부 인원에 한해 현장 대기를 통한 입장도 가능한데, 당일 현장에서 입장 대기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예약도 가능하며, 현장 대기 인원은 회차별 잔여 인원에 따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내부 디자인부터 송출되는 배경음악까지 세심하게 연출됐다.
현장에서는 총 44개 품목 145개 굿즈 상품이 판매되며, 단일 상품은 1인 최대 3개까지 구매 가능하지만 랜덤 상품은 제한이 없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 기념 굿즈도 판매되고 있었다.
이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레드 후드 LP 플레이어다. 레드 후드의 테마가 담긴 LP 플레이어, 그리고 레드애쉬 OST 레코드가 스토어 내에 별도로 마련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특전을 제공한다.모든 방문자에게는 입장 티켓과 아크릴 키링, 300 쥬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굿즈 구매자는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1회 주어지며, 룰렛판을 돌려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트존에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21명의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게임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속 장면을 연출한 포토존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가 함께 하는 포토 타임도 진행된다. ‘니케’에 등장하는 라피와 홍련, 레드 후드, 앨리스는 물론 ‘스텔라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이브와 레이븐의 코스튬을 입은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레벨 인피니트의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굿즈를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세계관을 오롯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방문해 주시는 지휘관분들이 니케의 매력을 다채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2차 창작물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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