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미르' 직업 가이드, 원소를 다루는 마법사 '볼바'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가 20일 정식 출시했다.

'이미르'는 정식 런칭에 앞서 CBT를 통해 게임성 검증과 함께 서버 안정성 및 콘텐츠 등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CBT를 생략하고 바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혀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꾸준히 공유해 유저들의 기대치를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언리얼 엔진5와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이미르'만의 개성을 계속해서 어필해 왔다.

정식 런칭에서는 총 4가지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전형적인 마법사 클래스인 '볼바'는 강력한 여러 원소 마법 스킬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스킬이 공격형에 집중되어 힐러이자 서포터인 스칼드와는 상반된 매력을 자랑한다.

▲ 파이어 봄은 대상 주변에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범위 공격으로서, 다수의 적에게 동시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플레임 월은 불의 벽을 생성하여 대상을 공격한다. 벽은 가로로 길게 펼쳐지는 형태로서, 볼바를 기준으로 전방에 퍼지는 형태인 파이어 봄과는 공격 범위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적들의 위치에 따라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체인 라이트닝은 번개를 발사해 대상 주변의 적들을 차례대로 공격한다. 라이트닝이 마치 거미줄처럼 적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데미지를 전달한다.

▲ 썬더 브레이크는 낙뢰를 연속으로 떨어뜨리는 범위 공격으로서, 다수의 대상을 상대할 때 적합하다.

▲ 윈터 아이시클은 하늘에서 눈보라를 일으켜 대상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블리자드와 유사한 마법으로서, 마찬가지로 범위 공격을 통해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

▲ 랜드 레스는 커다란 돌덩이를 대상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 공격한다. 다수의 돌덩이를 떨어뜨려 여러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궁극기는 메테오를 연상시키는 스킬로서, 넓은 범위에 불덩어리를 떨어뜨려 해당 지역을 초토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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