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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몬스터 헌터 나우', 플레이엑스포에서 현실 속 수렵의 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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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과 캡콤이 공동 개발한 리얼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이하 몬헌 나우)'가 22일부터 개막한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 참가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몬헌 나우'는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수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몬헌 나우' 부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참여형 이벤트와 커뮤니티 활동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AR 기술과 현실 기반 게임 플레이를 결합한 콘셉트를 활용해, 게임의 핵심 재미를 그대로 오프라인 공간으로 끌어온 점이 눈에 띄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코너는 단연 ‘굿즈 랜덤 뽑기 이벤트’였다. 유저가 현장에서 몬스터를 제한 시간 내에 사냥하면, 특별 제작된 한정 굿즈가 포함된 가챠 뽑기 기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짧은 시간 안에 고난이도 사냥을 완료해야 하는 구조 덕분에,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 일부 인기 아이템은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특유의 커뮤니티 감성을 강조한 ‘커뮤니티월 이벤트’도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전 선정된 유저들의 길드카드가 대형 전시 패널에 소개됐으며, QR코드를 통해 직접 친구를 맺고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장에서 바로 길드카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소셜 플레이가 유도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페인트볼 이벤트’가 상시 운영되며, 유저들이 사전 저장한 몬스터를 공유해 그룹 사냥을 즐길 수 있었다. 현장 스태프의 매칭 지원 덕분에 낯선 유저 간 협동 사냥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협업 플레이의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몬헌 나우'의 주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한 셈이다.

현장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AR 포토존’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게임 속 팔리코와 대표 몬스터들이 AR 형태로 구현되어, 참가자들은 마치 사냥터 한복판에 선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SNS 업로드 이벤트와 연계되어 유저 참여도 역시 높았다.

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몬헌 나우'의 공식 커뮤니티 앱인 ‘Campfire’와 연동한 체크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커뮤니티 존 방문 후 인증을 완료한 유저들에게는 한정 굿즈가 지급되었으며, ‘봄 사냥 2025’ 티켓 소지자에게는 고룡 ‘오나즈치’ 일러스트 엽서가 선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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