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가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소통을 통해 유저 중심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 방향성은 큰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목도를 높여나가는 중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한 좀비 생존 게임이다. 기본적인 슈팅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생존과 탐험을 비롯해 다른 유저와의 경쟁을 펼치면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주된 게임 플레이의 목표다.
오랜 담금질 끝에 지난 4월, 오픈 베타 테스트(OBT)로 시작된 게임은 출시 직후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샌드크릭 지역 중심의 독특한 메인스토리, 슈팅 게임의 정수를 담아낸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게임 중후반부부터 제공되는 다양한 멀티플레이는 '다키스트 데이즈'만의 특징을 살렸다는 평가다.
OBT 2개월 차를 막 넘긴 게임은 적극적으로 유저 소통에 나서면서 게임 플레이를 강화하고 나섰다. 초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강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확대하는 형태의 업데이트에 나선 것이다. 특히, 빠르게 만렙 구간에 올라선 유저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만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정식 서비스를 향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6월에 실시한 업데이트는 '다키스트 데이즈'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6월 초에는 만렙인 4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을 위해 누적 경험치 부분을 신설하고 부족한 인게임 재화인 ER 수급처를 확대해 밸런스 개편에 나섰다.
6월 말 업데이트에서는 꾸준히 소개된 '주민 원정대' 콘텐츠를 추가해 확실한 게임의 색깔을 입힌 것이 강점이다. '주민 원정대'는 게임 속에서 확보한 주민과 차량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보드 형태의 탐험을 지속하면서 부족했던 콘텐츠 보강과 슈팅 장르 중심의 게임성을 넘어 다채로움을 확보했다.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인게임 콘텐츠도 확보됐다. PvE 콘텐츠인 '황혼의 홀리토레'는 41레벨에서 45레벨까지의 좀비가 등장하며, 유저들에게 도전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로운 파밍의 기회를 마련하면서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의 볼륨을 키웠다.
이와 같은 콘텐츠 확대와 유저들이 몰입할 수 있는 구간들을 넓혀나가는 데 집중했다. 개발의 핵심 방향성은 유저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했다. '다키스트 데이즈' 개발진은 OBT 시작과 함께 연속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 나섰으며, 100일을 목표로 꾸준히 소통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덧 75일차를 맞이한 공식 방송은 개발자 라이브 방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꾸준한 소통으로 게임 속 노하우 전달, 신규 콘텐츠 소개 및 유저 질문에 라이브로 답변을 펼치는 등 새로운 방식의 게임 서비스를 통해 '다키스트 데이즈'의 품질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게임의 개발진은 단순히 보여지는 부분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공유하고,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의 방향성과 세부적인 로드맵 상황이 담긴 트렐로 페이지를 공유하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트렐로 현황판에서는 개발 중인 차기 콘텐츠와 수정이 필요한 수정 사항들을 모두 담아냈다. 더불어 2025 로드맵도 포함되면서 유저들이 언제든지 게임의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7월에는 인게임 편의성 증대와 콘텐츠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신규 주민 업데이트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콘텐츠도 더한다. 지속적인 유저 중심의 게임 서비스 방향을 세운 '다키스트 데이즈'는 연내 정식 서비스 전환을 목표로 삼은 만큼, 앞으로 콘텐츠 추가와 함께 서비스 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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