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가 지난 4월 24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 돌입 이후 성공적인 서비스 2개월차를 맞이했다. 게임에는 이용자들의 평균 플레이 타임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멀티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와 재미가 입증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다키스트 데이즈’는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를 업데이트하며 본격적으로 로드맵에 시동을 걸었다. ‘주민 원정대’는 보유한 다수의 주민과 차량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로, 추가적인 주민 활용법을 제시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주민 원정대’ 외에도 추가된 상위 PVE 맵 ‘황혼의 홀리토레’와 ‘루트랜드’ 신고 시스템, 사망 시 킬로그 개선은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행보로 평가 받고 있다.
오픈 베타 시작부터 지속된 ‘다키스트 데이즈’의 소통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다키스트 데이즈’ 개발진은 6월 26일 업데이트 후 진행한 방송에서 ‘트렐로’ 페이지를 공개, 링크 있는 이용자들에게 공개된 ‘트렐로’ 페이지를 통해 ‘다키스트 데이즈’는 개발 진행 상황을 끈끈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 이용자와 소통 끈끈하게…‘다키스트 데이즈’ 추가 예정 요소 일주일 마다 확인
‘다키스트 데이즈’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 디스코드 등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 내부 논의 사항을 기반으로 ‘트렐로’에 항목을 구성했다. 각 항목은 ▲검토 여부, ▲작업 진행 상황, ▲업데이트 위한 개발 여부, ▲라이브 게임 적용 여부 등 어떤 단계에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링크가 있는 이용자는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차이점이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트렐로’ 페이지 개설은 그간 이용자들과 끈끈하게 유지해온 소통 행보의 연장선이다. 앞서 개발진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오픈 베타 시작 이후 뉴미디어 전문 인력인 게임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팀과 협업해 100일 연속 방송을 진행하며 가감 없이 피드백을 수용해왔다.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은 어느새 70일을 넘겼다.
‘트렐로’ 페이지를 살펴보면, ‘다키스트 데이즈’ 이용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는 업데이트 사항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 잠금, ▲탄약 상자 자동 사용 등 편의성 확장부터 ▲강화 시스템 조정, ▲무기 밸런스 조정, ▲협동 레이드 보상·순위·점수제 개선 등 인게임 시스템 강화도 예정되어 있다. 개발진은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트렐로’ 페이지를 일주일 단위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연말까지 로드맵 기반 업데이트 지속…점진적인 게임성 강화 노린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5월 말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핵심 콘텐츠 계획을 공유했다. 로드맵에 공개된 ▲40레벨 이후 누적 경험치 획득, ▲ER 획득처 추가 및 상향과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 ▲상위 PVE 맵 ‘황혼의 홀리토레’, ▲‘루트랜드’ 신고 시스템 등 주요 업데이트는 각각 6월 5일, 26일에 성공적으로 게임에 적용됐다.
2025년 말까지 ‘다키스트 데이즈’는 로드맵 기반 업데이트를 통해 점진적으로 게임성 강화를 노릴 예정이다. 로드맵은 공식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트렐로’ 페이지로도 구현되어 있어 누구나 관련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앞으로도 ‘다키스트 데이즈’는 ▲길드 시스템 추가 및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성장 시스템(생존자 레벨), ▲멀티 모드 파티 시스템 개편, ▲주민 AI 개선, ▲신규 PVE 멀티 지역 추가, ▲신규 에피소드 도입, ▲스킬 시스템 전면 리뉴얼 등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글로벌 오픈 베타 기간 이용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일주일 마다 개발 상황을 공유하는 이번 시도는 소통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키스트 데이즈’는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피드백을 수렴하며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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