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신작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새로운 유저 소통 방식들을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얼리액세스 시작부터 매일 이어진 공식 방송은 어느덧 100일을 앞뒀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4월, 얼리액세스 단계에 돌입한 NHN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 생존 게임이다. 유저는 게임 속 오픈월드인 샌드크릭 지역을 탐험하고, 슈팅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파밍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게임은 색다른 생존형 탐험 게임으로 등장해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거점을 발전시켜 세계관의 NPC와 함께 이야기들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슈팅 기반의 멀티 콘텐츠는 게임 안에서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안겨줘 유저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NHN은 게임의 얼리액세스 시작 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강화에 힘썼다. 특히 개편과 함께 주민들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유저 성장성에 핵심을 두면서 정식 서비스 전환과 장기 서비스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NHN은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했다. 얼리액세스 시작부터 진행된 연속 라이브 방송은 7월 28일, 현재 96일차를 맞이하면서 사전에 약속된 100일차를 4일 남겨놨다.
3달 남짓 꾸준히 이어진 소통 방송에서는 단순히 일방향적인 게임사의 정보 전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형태의 방송이 펼쳐졌다. 개발진들은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피드백을 수급해 차후 업데이트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의 품질을 높인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게임의 개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공식 트렐로를 유저들에게 공유하면서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게임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현재 집중하고 있는 콘텐츠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게임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NHN의 색다른 '다키스트 데이즈' 유저 소통 방식은 접점을 넓히며 얼리액세스 단계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유저 피드백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게임은 초창기 모습보다 크게 발전하면서 좀비 아포칼립스 마니아 층의 관심을 얻고 있다. 게임 서비스 초기 슈팅의 어려움은 덜어내는 동시에 탐험과 파밍 단계의 비중은 늘어났고,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하여 유저들이 꾸준히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NHN은 유저 중심의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까지 지속될 것임을 전했다. 연말까지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고, 콘텐츠 품질 상승과 유저 중심의 소통 과정은 멈추지 않고 이어질 것으로 예고했다.
오는 8월 1일, '다키스트 데이즈'의 소통 방송은 100일차를 맞이한다. 과연 NHN이 지금까지 잘 보여준 소통 중심의 '다키스트 데이즈' 운영 약속을 향후에도 잘 지키며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