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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다키스트 데이즈', 100일 연속 방송 종료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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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자사의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의 운영진 라이브 100일 연속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월 1일 진행된 100일차 방송에서는 NHN게임미디어커뮤니케이션 소속 운영진이 모두 나서며 100일 연속 방송을 축하하고, 유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4월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NHN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 생존 게임이다. 슈팅을 기반으로 파밍과 생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 속에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유저들과의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지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NHN은 게임의 시작과 함께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테스트 단계부터 이어진 소통 방송은 얼리액세스 시작 후에도 이어졌고, 100일 연속 라이브 방송이라는 게임 업계 최초의 도전에 나서면서 유저는 물론 관계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NHN은 매일 운영진들이 나서는 게임 플레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직접 수집하고 밀접한 소통을 이어갔다.

8월 1일 저녁 진행된 '다키스트 데이즈' 100일차 방송에서는 NHN게임미디어커뮤니케이션 운영진 모두가 출연해 100일 연속 방송의 시작 단계부터 그동안의 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먼저 진행했다. 연휴 일정과 궂은 날씨에도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생방송에 참가한 유저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서 다양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먼저 100일 방송 이후의 '다키스트 데이즈' 방송 지속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대답을 내놨다. 연속 방송 일정은 마치지만 꾸준히 유저들과의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임을 전했다. 

이후 '다키스트 데이즈' 100일 방송 일정 중 즐거웠던 일과 슬펐던 일 등을 공유하며 단순히 게임의 운영진이 아닌 유저의 입장으로 소감을 남겼다. 특히 길드전 도입, SSR 장비, 아이템 잠금 기능, 편의성 기능 업데이트를 개발진에게 요청해 유저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이번 100일 연속 방송이 모두에게 큰 도전이었음을 덧붙였다. 초반에는 방송과 소통 과정이 힘들었지만, 플레이 계정이 40레벨을 달성하고 유저와 함께 게임하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중후반부에는 재미있는 방송이 진행됐다고 공유했다.

관련된 에피소드와 특별한 경험, 특정 콘텐츠를 기피하는 이유 등도 밝혔다. 고인규 책임은 "루트랜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장비에 대한 손실보다 나름 오랜기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해왔는데 동료에게 뒤통수를 맞고 싶지 않아서다. 만약 하게 된다면 방송이 아닌 개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추후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다시 연속 방송을 진행할 의향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조주희 아나운서는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은 의향이 있다. 게임은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그 위에 방송만 키면 된다"고 말하며 '다키스트 데이즈'와 유저들의 애정이 여전함을 공유했다.

유저들과의 소통이후 인게임 플레이 소통 또한 이어졌다. 운영진의 캐릭터로 장비 강화와 소환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00일차 '다키스트 데이즈' 방송은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100일간 함께해 준 유저들은 물론 해외 유저들도 관심을 보내면서 마지막 연속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HN게임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방송팀은 마지막으로 "100일 연속 방송은 여기서 마치게 되어 아쉽지만 다음에 또 찾아오겠다"며 "그 동안 유저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너무 재미있었다. 다시 방송을 갔을때 찾아와 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이어 "'다키스트 데이즈'에 많은 사랑 부탁한다. 우리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기며 게임 속에서 유저들과 소통하겠다. 신규 총기, 주민을 비롯해 길드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도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키스트 데이즈'는 최근 대형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정식 출시를 향한 게임성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유저들의 파밍 활동 지원하고, 신규 성장 요소인 생존자 레벨 추가로 유저들의 캐릭터가 강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확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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