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에 나선 크래프톤의 '인조이'가 현지 유저들의 큰 관심 속에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시연, 이벤트를 제공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크래프톤은 8월 20일 개막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나서 대표작들을 선보였다. 'PUBG존'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와 'PUBG: 블라인드 스팟'을 출품했고, '인조이존'에서는 지난 3월 출시한 신작 '인조이'의 핵심 업데이트 콘텐츠를 앞세운 단독 부스를 개설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의 다음을 목표로 크래프톤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게임이다. 게임스컴 개막일인 8월 20일, 신규 DLC '차하야' 도시를 추가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공개했으며, 게임스컴 현장에서도 '차하야' 체험 중심의 공간을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차하야'의 휴양도시 컨셉으로 구성된 게임스컴 부스에서는 시작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유저들은 직접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즐기면서 크래프톤 '인조이' 부스에 머물렀다. 특히 '차하야'의 핵심 콘텐츠인 요트와 고양이로 꾸며진 포토존은 인기가 좋았다.
크래프톤의 '인조이' 부스는 현지 언론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유저들은 게임의 주요 커스터마이징부터 '차하야' 도시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자유롭게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는 맥버전의 '인조이'도 첫 선을 보이면서 독일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임의 디렉터인 김형준 인조이 디렉터도 게임스컴 현장을 방문해 유저들과 호흡했다. 크래프톤은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구성해 '인조이'와 함께 유저들이 즐겁게 게임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인조이' 신규 콘텐츠 시연과 부스 방문 사진 SNS 업로드,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등을 스탬프 이벤트를 완료하고 굿즈들을 받아갔다. 추가로 뽑기 응모권을 활용해 선글라스, 비치 의자, 타월, 부채 등의 상품들도 가져갈 수 있게 구성됐다.
크래프톤은 현장 유저들을 위해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월 23일 진행되는 '인조이 밋업'에서는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게임 유저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유저들의 소통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게임스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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