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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게임스컴 2025' 주말 풍경기, 글로벌 게임사들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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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5'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에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다양한 글로벌 게임사들이 자사의 신작들을 들고 현지 관람객들을 만나기 위해 나서면서 전세계 게임인들의 시선이 쏠렸다.

올해 게임스컴에는 72개국에서 15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역대 최고의 참가율을 기록했다. 전시 면적과 규모 역시 크게 늘어나면서 유럽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글로벌 게임쇼로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현지 시간으로 8월 23일에는 주말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글로벌 각 지역에서 방문한 게임 유저들과 현지 방문객들이 동시에 행사장을 찾으며 다양한 부스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게임 체험 시간을 가졌다.

'게임스컴 2025'에는 규모 만큼이나 다양한 글로벌 게임들이 출전했다. 국내에서도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이 부스를 열고 글로벌 유저들을 만났으며, 글로벌 시장의 대표 게임사들도 각각 개별 부스를 통해 자사의 신작들을 선보였다.

출품된 게임들의 구성 또한 다양하다. 아케이드 게임부터 모바일, PC, 콘솔 모두를 아우르는 동시에 과거 오락실을 떠오르게 만드는 게임 체험 공간을 구성한 업체도 존재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체험형 게임 플레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주말 첫 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게임스컴 2025'에는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 많은 현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 역시 공개 게임 시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게임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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