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작 '인조이'와 함께 '게임스컴 2025'에 나서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게임스컴 2025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유럽 최대 게임쇼다운 글로벌 업체들의 참여와 규모를 자랑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인조이'는 지난 3월 크래프톤에서 선보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 앞서 신규 도시 '차하야'를 포함한 DLC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현장에 '인조이' 부스를 따로 개설하고, 부스 전체의 분위기를 '차하야' 도시로 꾸미면서 집중도를 높였다.
현장에는 '인조이'의 최신 업데이트 콘텐츠인 '차하야'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됐다. 이와함께 신규 콘텐츠의 핵심 요소들인 거대한 요트 구조물과 고양이 등의 포토존이 배치되면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전반적인 부스 분위기를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로 꾸며 유저 시연에 몰입감을 추가한 것이다.
특히 부스는 게임의 시간과 동일하게 밤과 낮 표현을 추가해 현실감을 높였다. 어두운 조명 아래 표현된 '인조이'의 밤은 휴양지의 여름밤을 떠올릴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되며 유저들에게 차분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더불어 낮 시간의 밝은 조명에서는 뜨거운 태양과 같은 환경들을 선보여 '차하야' 시연의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주말과 함께 크래프톤 '인조이'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그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유저들은 긴 시연 대기 시간을 뚫고 게임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면서 현장 체험형 이벤트를 함께 이어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인조이'와 함께 자사의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와 'PUBG: 블라인드 스팟'으로 구성된 개별 부스를 따로 구성해 게임스컴 현지 유저들을 찾아갔다. 펍지존에서도 크래프톤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게임 시연 공간을 마련하면서 유저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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