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넷마블 '나혼렙', 아이들 컬래버 완전체와 PvE 협력 콘텐츠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은 8월 26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진성건 개발 총괄 PD와 이다행 사업 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i-dle(아이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나머지 멤버인 민니, 소연, 우기의 헌터 공개가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신규 길드 보스 ‘거대 석상’, 신규 협력 콘텐츠 ‘카르테논 신전: 협력전’, 그리고 스토리 모드 확장(익스퍼트, 리버스, 리버스 하드)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 정보가 발표되며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i-dle(아이들) 2차 컬래버, 민니·우기·소연 헌터로 참전

인기 그룹 i-dle(아이들) 2차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민니, 우기, 소연이 새로운 헌터로 등장한다. 각 멤버는 고유한 속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게임의 전략적 다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연은 풍속성 브레이커로, 리더이자 메인 래퍼에 걸맞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래피티 연출과 원색 계열 이펙트가 특징이다. ▲우기는 화속성 브레이커로 리드 댄서답게 리드미컬하면서도 파워풀한 모션을 선보이며, 건틀릿 무기를 통한 묵직한 타격감을 구현했다. ▲민니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암속성 딜러로, 꽃과 나비, 잔상을 키워드로 한 몽환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컬래버와 함께 앨범 '굿딩 클래식'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전용 코스튬과 리듬 액션 미니게임, 친밀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출석 첫날에는 원하는 멤버를 선택할 수 있는 'i-dle 완전체 기념 상자'가 지급되어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신규 협력 콘텐츠 '카르테노 신전'과 길드 보스 추가

실시간 2인 협동 콘텐츠인 '카르테논 신전'이 새롭게 추가된다. 랜덤 매칭과 친구 초대, 방 비밀번호 설정, 길드원 전용 참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며, 4단계 난이도로 구성되어 협력 플레이만으로 공략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길드 보스로는 원작에서 인상적이었던 '거대 석상'이 등장한다. 눈 레이저, 발바닥 공격, 재단 기믹 등 다채로운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레이커 헌터로 덱을 편성 시 공략에 유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 암속성 헌터 대규모 상향, 메타 변화 예고

그동안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암속성 헌터의 성능 문제에 대해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다. 샬롯, 하퍼, 이슬라 라이트, 은빛 갈기 백윤호, 이보라, 임태규 등 다수의 암속성 헌터가 능력치 상향을 받으며, 특히 임태규는 딜러와 브레이커 역할을 겸하는 하이브리드 포지션으로 크게 강화된다.

이다행 사업부장은 "기존 암속성 헌터들이 저티어로 평가받아 선호도가 낮은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암속성 헌터를 출시하면서 기존 암속성 헌터들의 성능을 대폭 향상해 즉시전력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편의성 개선과 신규 콘텐츠 확장

그림자 파견 콘텐츠인 '그림자 자경단'이 새롭게 추가된다. 그림자를 다양한 임무에 파견하고, 시간이 지나면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서 플레이 부담을 줄이면서도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아티팩트 장착, 분해, 판매 등의 편의 기능이 개선되고, 배틀 클래스 레벨이 90까지 확장된다. 지난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도 언급한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 임무는 티어 11부터 20까지 약점 속성을 5속성으로 변경해 신규 유저들의 원활한 클리어를 돕게 됐다. 그 밖에도 리버스 및 리버스 하드 스토리가 챕터 29까지 늘어나고, 익스퍼트 스토리 또한 15챕터까지 확장되어 마정석, 티켓, 가차 아이템 등 신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500일 기념 이벤트와 대폭 개선된 보상 시스템

9월 11일부터 시작하는 500일 기념 이벤트에서는 전설 스킬룬 선택 상자, 초월석 선택 상자 15개, 500만 골드 등 역대급 보상이 제공된다. 21일간 진행되는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성장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진성건 개발 총괄 PD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재미있고 균형 잡힌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개선사항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