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엔씨소프트가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참여했다.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행사에 엔씨소프트는 카도카와와 함께 부스를 운영한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개발사인 빅게임스튜디오에 카도카와가 200억 원을 투자하며, 게임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스는 상단에 긴 형태의 LED 화면, 그리고 중앙의 대형 화면을 통해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게임 영상은 물론, 이번에 최초 공개된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홍보 영상은 '주술회전', '진격의 거인', '체인소맨'으로 유명한 제작사인 MAPPA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는 물론, 오는 27일에 특별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게임 내 핵심 캐릭터인 카이토와 시온, 리즈 역을 맡은 일본 유명 성우 3인이 참여한다.
부스 한켠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유저와 협동 전투를 펼치는 '레이드 콘텐츠'가 핵심 체험 내용이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특히 HP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체험 기기 지원 파트너로 참여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PC와 모바일 기기로 게임을 더욱 몰입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의 반대쪽에는 대형 럭키드로우 존이 있다. 게임 체험을 하고 난 뒤에 이곳에서 뽑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작게는 캐릭터 만쥬나 키링부터 캐릭터 레디백, 대형 시온 캐릭터 인형 등 총 9종의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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