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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메이드커넥트, 지스타서 ‘노아’로 서브컬처 장르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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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 벡스코의 지스타 2025 현장, 위메이드커넥트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노아’ 부스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아’는 레트로캣이 개발한 서브컬처 RPG로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지스타를 선택했다. 

부스는 게임의 핵심 테마인 ‘미래 디스토피아’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구부터 타이틀 키 비주얼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거대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8m 높이의 구조물이 자리한다. 이 구조물에는 PV 영상이 상영되는 대형 모니터와 등신대 캐릭터 스탠디, 실제 시연용 모바일 디바이스가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시연존으로 유도된다. 

'노아'의 시연 버전은 약 1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메인 스토리 도입부를 따라가며 주요 요원들을 만나고,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부위 파괴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전투 중 변화하는 이 시스템은, 전투의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수집형 RPG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번 전시를 단순한 시연 부스가 아닌, ‘노아’ 세계에 잠시 들어오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설계했다. 시연 대기 중에도 PV 영상과 요원 일러스트가 끊임없이 노출되며, 부스 전체를 하나의 ‘세계관 갤러리’처럼 구성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증정도 준비됐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일러스트 쇼핑백 ▲클리어 파일 ▲캔 뱃지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부스 내 미션을 완료하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크릴 키링 ▲일러스트 장패드 ▲아크릴 코롯토 등 고품질 한정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넓지 않은 부스 크기에도 불구하고 시연과 게임 홍보를 모두 커버하는 인상적인 구성 덕분에 ‘로스트소드’를 흥행시킨 위메이드커넥트의 신작 ‘노아’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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