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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종합] 위메이드 및 엔에이치엔클라우드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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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뉴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일본 AI(인공지능) 기업 퀀텀솔루션스(Quantum Solutions Co., Ltd., 대표 프랜시스 저우)와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퀀텀솔루션스는 AI인프라와 블록체인 통합 기술, 디지털 자산 운용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자산담보 기술(Asset-Backed Technology) 인프라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기관급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등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1억 8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아이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 경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 ‘미르4’ 등 위메이드 대표 게임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공식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아이템 거래 데이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실물자산(Real World Assets, RWA)으로 토큰화돼 블록체인 상에서 위변조 없이 안전하게 관리된다.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가 아시아 주요국의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17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제6회 AES 글로벌 어워드(Asia EdTech Summit Global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ES 글로벌 어워드는 기술 혁신과 완성도, 학습 효과,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시상식으로, 올해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8개국 58개 기업이 참여했다. NHN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이러닝 AI 학습 솔루션의 기술 혁신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성, 국제 확산 가능성 등을 높게 인정받아 ‘골드 어워드(Gold Award)’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NHN클라우드의 AI 교육 솔루션이 아시아 시장에서 기술력과 적용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N클라우드가 제공하고 있는 AI 기반 통합 이러닝 솔루션은 학습자 참여도 향상과 교육기관의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 데이터 분석(Analytics) 기술을 활용해 이탈률, 체류시간, 성취도 등을 정량화해 학습 효과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추천(Recommend System) 기능을 통해 학습자의 관심사와 수준에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엔비디아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되는 ‘슈퍼컴퓨팅 2025(Supercomputing 2025, SC25)’ 콘퍼런스에서 지난 1년간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80개 이상의 새로운 과학 시스템이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총 4,500 엑사플롭스의 AI 성능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가장 최근 선보인 것은 미국 최대 규모의 학술용 슈퍼컴퓨터인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 TACC)의 300 페타플롭스급 호라이즌(Horizon) 시스템이다. 호라이즌은 엔비디아 GB200 NVL4와 엔비디아 베라(Vera) CPU 서버로 구동되며,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Quantum-X800 InfiniBand) 네트워킹으로 상호 연결될 예정이다. 호라이즌은 2026년 가동 시 과학, 공학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미국 연구 커뮤니티에 발견과 혁신을 위한 전례 없는 컴퓨팅 역량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엔비디아 가속 슈퍼컴퓨터의 최신 사례로, 의료, 기상, 기후 모델링, 로보틱스, 제조, 양자 컴퓨팅 연구, 재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민간 기업의 글로벌 연구를 촉진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한국문화정보원이 개최하는 ‘2025 문화체육관광 AI·디지털혁신 포럼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문화정보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개최하며,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AI가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는 오픈소스 기반 AI 기술을 주제로 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 세션에 참여,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 개발 전략과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 나서는 카카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국내 정서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AI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카카오의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Kanana)’의 라인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AI 서비스에 맞는 고성능 모델을 지향하는 카나나는 여러 차례의 고도화 과정을 거쳐 현재 고효율 추론 구조를 강화한 ‘Kanana-2’의 개발을 앞두고 있는 단계다. ‘MLA(Multi-Head Latent Attention)’ 기법과 ‘MoE(Mixture of Experts)’ 구조를 적용한 Kanana-2의 특징과 함께, 경량 모델의 고도화와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언어모델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박승기)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후원하는 AI 경진대회 ‘AI_TOP_100’ 본선이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된다. 

‘AI_TOP_100’은 AI 활용이 인간 능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여,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찾는다는 목표 하에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예선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 18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뛰어난 문제 해결력을 보인 100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 5,000만 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 금상 2명에게는 각 1,000만 원, 은상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동상 4명에게는 각 250만 원을 수여한다. 특정 영역에서 탁월함을 보였거나 남다른 노력이 돋보이는 참가자들에게는 총 2,500만 원 규모의 특별상도 시상한다.

-AMD는 미국 중부 시각 기준 11월 17일 오후 1시(국내 시각 18일 오전 4시), 자사의 기술이 적용된 엘 캐피탄(El Capitan) 시스템이 최신 Top500 리스트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AMD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엘 캐피탄(El Capitan)과 최초의 진정한 엑사스케일 시스템인 프론티어(Frontier)를 포함한 상위 10대 슈퍼컴퓨터 중 40%가 자사 기술로 구동되며 Top500 리스트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Top500 리스트 중 177개 시스템이 AMD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의 35%를 차지한다. 그린500 리스트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상위 50개 슈퍼컴퓨터 중 26개, 즉 1/3 이상이 AMD 기반 시스템이며, 20PF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비디아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되는 ‘슈퍼컴퓨팅 2025(Supercomputing 2025, SC25)’ 콘퍼런스에서 일본 국립 연구기관 리켄(RIKEN, 이화학연구소)의 신규 슈퍼컴퓨터 구축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리켄은 과학 연구용 AI와 양자 컴퓨팅 지원을 위해 설계된 신규 슈퍼컴퓨터 2대에 엔비디아(NVIDIA) GB200 NVL4 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 

리켄의 과학 분야 AI 이니셔티브를 위한 첫 번째 시스템은 GB200 NVL4 플랫폼을 활용하며, 퀀텀-X800 인피니밴드(Quantum-X800 InfiniBand) 네트워킹으로 상호 연결된 1,600개의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생명과학, 소재과학, 기후·기상 예측, 제조, 연구실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한다. 양자 컴퓨팅 전용인 두 번째 시스템은 GB200 NVL4 플랫폼과 엔비디아 퀀텀-X800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540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탑재한다. 이 시스템은 양자 알고리즘,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양자-클래식(quantum-classical) 혼합 컴퓨팅 방식 연구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차세대 양자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대표이사 이정원)가 국내 사업 확대와 양자보안 솔루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훈 국내사업본부장(前 메가존클라우드 전무)과 김기용 솔루션개발본부장(前 LG유플러스 CISO)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씨티케이(ICTK)는 이번 인사를 통해 통신사·클라우드·ICT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양자내성암호(PQC)·PUF 기반의 상용 보안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통신사 출신 보안·인프라 전문가의 합류로, 향후 대형 통신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국내·글로벌 양자보안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넓히는 데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카카오 IT 서비스 전문기업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 9001’은 제품 및 서비스의 기획, 설계, 생산, 서비스 등 전 과정에 걸쳐 품질경영시스템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통용되는 가장 권위 있는 품질 인증 중 하나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IT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번 심사에서 AI 기술을 핵심기반으로 하는 ▲사내 협업 및 그룹웨어 플랫폼 ▲기업용 맞춤형 음성 AI 플랫폼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주요 B2B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경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최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서비스의 보안과 정보보호를 위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점검 조직을 마련한 점도 주목받았다.

-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에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팍스’는 지난 10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인수된 국내 5위 가상자산 거래소다. 마브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을 완료하게 됐다.

마브렉스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총 상금 30,000 USDT 상당의 거래왕 및 에어드롭 이벤트를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보상은 오는 12월 16일에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팍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성장과 성공을 돕는다는 목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소상공인 컨설팅’을 신청하면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문재완 세무사의 특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회계·세무 기초 상식부터 세금 기본 구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절세 전략까지 학습할 수 있다. 전문 분야 특성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강의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디,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7개 웹툰 운영사로 구성된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이하 웹대협)는 누누티비·오케이툰 등 불법 웹툰 사이트를 운영한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된 데 대해 ‘저작권 침해 범죄의 중대성을 반영한 엄정한 사법 판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1심 대비 형량이 1년 6개월 상향된 것으로, 업계의 지속적인 엄벌 촉구와 창작자 보호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대전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형량 가중의 근거로 ‘권리사들이 제출한 엄벌 탄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그간 웹대협을 비롯한 웹툰 플랫폼과 방송사가 제출한 단체 탄원서가 사법 판단 과정에서 의미 있게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불법 웹툰 사이트는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범죄 행위다. 특히 K-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현 시점에서 불법유통은 산업의 성장 동력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카카오페이증권과 제휴를 통해 1천원~1백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과 1만원 상당의 멜론캐시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멜론과 카카오페이증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멜론 앱에서는 정기결제를 이용중인 구독회원들에게 등급별로 해외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1천원~1백만원의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멜론 멤버십 VIP(3년 이상 구독) 이상 등급 회원은 2개, GOLD(1년 이상 구독) 등급 이하 회원은 1개를 받을 수 있다. 쿠폰 등록 및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카카오페이 앱 ‘증권탭’에서는 올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일반 주식 거래 및 체결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을 완료하고, 일반 주식 거래를 1만원 이상 하면 10,000 멜론캐시를 해당 전원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멜론캐시를 받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오는 12월 20일 열리는 K팝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 MMA2025(멜론뮤직어워드)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1인 2매 티켓까지 선물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2025 콘텐츠 넥스트 웨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종합 축제로, 창업부터 기술 융합, 대중 참여까지 이어지는 K-콘텐츠산업의 성장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넥스트 웨이브’는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콘텐츠 웨이브(Content Wave)’ ▲신기술융합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컨버전스 웨이브(Convergence Wave)’ ▲대중과 함께하는 기획공연 ‘뮤직 웨이브 위드 CKL스테이지(Music Wave With CKL STAGE)’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1월 27일 열리는 ‘콘텐츠 웨이브’는 2025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최종 결선 데모데이로, 사업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투자 설명회 발표를 통해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경쟁을 펼치며, 수상 기업에게는 총 2천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기업은 ▲구루컴퍼니(기업간거래(B2B) 플러그인 콘텐츠 플랫폼) ▲다이브엑스알(확장현실(XR) 보드게임 플랫폼 ‘테이블 파티(Table Party)’) ▲무븐트(댄스 인공지능(AI)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 ▲스튜디오메타케이(콘텐츠 제작 효율 극대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제작 설루션) ▲씨지테일(버츄얼 인공지능(AI) 로봇 인플루언서 캐릭터) ▲오버레이(삼차원(3D)으로 생각하고 삼차원(3D)으로 함께 그리는 모델링)이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이 외부 브랜드 및 파트너사를 위한 신규 광고 설루션 ‘프리미엄 패키지’를 공식 론칭했다.

크림은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400만 명에 이르는 등 압도적인 트래픽과 영향력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전체 유저의 70%가량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구매력이 높은 2030세대인 것은 물론, 올 상반기 와이즈앱리테일의 조사에 따르면 ‘잘파 세대가 많이 결제한 리테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크림은 패션·스니커즈뿐만 아니라 IP·공연·테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그중 브랜드가 직접 입점하는 ‘브랜드관’ 서비스는 2022년 론칭 이후 올해까지 순 거래액이 약 89% 늘어, 여러 분야의 브랜드가 크림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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