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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리들을 위한 음악축제, 네코제의 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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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제의밤+ 사회를 맡은 샌드박스네트워크 도티(왼족)와 이라온
네코제의밤+ 사회를 맡은 샌드박스네트워크 도티(왼족)와 이라온

유저가 만드는 게임 축제, 넥슨 콘텐츠 축제(네코제)가 29일 네코제의 밤+ 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네코제는 게임사가 주최하는 단일 최대 규모의 IP(지식재산권) 서브컬쳐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해온 음악축제 네코제의 밤도 마찬가지다. 음악을 좋아하는 유저로 채워졌던 무대는 올해 전문 아티스트의 연주로 채워졌다.

먼저 스톰프앙상블이 ‘테일즈위버’ 에피소드1을 대표하는 명곡 Reminiscence와 Second Run을 들려줬다. 이후 가수 윤아가 합류해 꿈처럼과 우리, 다시 여기를 열창했다. 우리, 다시 여기는 ‘테일즈위버’와 유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다란 주제로 만들어진 곡이다.

다음으로 가수 이진아가 무대에 올라 ‘마비노기 영웅전’에 사용된 티이 - Spring Sunshine, 우리 모두를 죽여도 두 곡을 피아노로 연주했다. 두 곡은 게임 속 등장인물 티이와 잉켈스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슬픈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런치패드 연주가 임둥은 ‘메이플스토리’에 쓰인 6곡을 연주했다. 초창기 로그인 테마인 Start The Adventure를 시작으로, 새내기 기사단의 풋풋함을 그린 Raindrop Flower, 에우렐 마을을 표현한 Wind And Flower, 악몽의 시계탑 테마 The Shattered Time, 무법자들이 몰리는 외딴 섬에서 들리는 Outlaw Of The Lonely Island 연주 이후, 엘리니아 마을의 주제곡 When The Morning Comes으로 올해 네코제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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