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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100레벨 던전 짧고 쉬워진다, 퍼스트서버 변경점 미리보기
비공함정 에를록스에서 대부분의 지역에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목록이 개선된다

넥슨과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의 액트7 업데이트를 진행한지 1년의 시간이 지났다. 15일 현재 나이트, 마창사, 총검사, 외전 캐릭터 2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진각성의 수혜를 입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파밍 던전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최근 기본 파밍 던전의 대대적인 개선이 퍼스트(테스트 서버)에 적용됐다.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조치이자, 소울류 파밍을 위한 편의성 개선 조치로 풀이된다.

대상 던전은 겐트황궁, 바닥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등이다. 흔히 33, 22 던전이라고 부르는 육성 및 파밍 던전이다. 먼저 겐트황궁은 보스까지 바로 가는 루트가 6개의 방으로 축약됐다. 2가지 패턴 모두 적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동 루트에 따라 네임드 보스를 1~2개를 만날 수 있다. 유니크 장비와 일일 보상을 얻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 셈이다.

겐트황궁은 보스까지 6~7개의 방을 거치도록 바뀐다

단, 겐트황궁의 루트 변경으로 경험치 획득량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퀘스트가 없는 96레벨, 98레벨 구간에 모든 방을 방문하는 식으로 활용돼 왔기 때문이다. 

33던전 중에는 바닥없는 갱도의 구조가 단축됐다. 기존 던전은 2개의 일반 몬스터 방을 지나 네임드 몬스터를 만나는 구조였다. 이 구간이 방 한 개로 통합돼 전체적인 클리어 시간이 올랐다. 여기에 까다로운 패턴을 보유한 거짓의 키르슈, 날카로운 카샤샤, 닐바스 그라시아의 무적 패턴이 삭제돼 전체적인 난이도도 크게 떨어졌다. 기억의 땅은 출시 시점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왼쪽에서 등장하던 몹이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덕분에 몰이 스킬이 없는 캐릭터도 빠른 속도로 던전을 주파할 수 있다

22던전이라 통칭하는 고통의 지하실과 검은 신전 클리어도 편해졌다. 먼저 고통의 지하실은 시간을 잡아먹던 몬스터 등장 패턴이 완화됐다. 맵 왼쪽에서 느리게 등장하던 몬스터가, 중앙(발판지역)에서 바로 등장한다. 광역 공격기가 부족한 클래스를 위한 개선으로 보인다. 총 세 번의 버프효과 역시 바로 적용되게 바뀌어, 아이템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캐릭터로도 클리어가 한결 편해졌다.

로젠버그의 약화는 레전더리 장비를 갖춘 캐릭터를 위한 변경으로 풀이된다

검은 신전은 보스 카잔에 빙의된 로젠버그의 대미지 감소 수치가 대폭 약화됐다. 이 보스는 동급의 보스에 비해 처치에 시간이 걸렸다. 실제로 퍼스트 서버에서 상대해본 결과 방어력이 다른 몬스터 보다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대등한 수준까지 하향됐다. 레전더리 장비를 사용하는 육성 중인 캐릭터에게 유용한 변화다.

이와 함께 히든 던전 입장조건도 완화됐다. 히든 던전은 보스 로젠버그와 영매 아이락을 처치할 때 특수한 조건을 맞추면 등장한다. 기존에는 로젠버그의 그로기 패턴 중 네 번에 걸쳐 날아오는 무기를 맞춰야 하는 조건이었지만, 개선 뒤에는 그리고 패턴을 완료하는 것만으로 히든 던전이 열린다. 이에 따라 모험단 챌린지에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싶은 유저라면 참고하자.

기존 대미지 표시와 통합 대미지 표시 비교

이밖에 채널 탭 통합, 채널 조정, 특수 콘텐츠 자동 채널 이동, 파티창 역할군 표시 개선, 에픽 세트 목록 변경, 아바타 엠블렘 바로 장착, 통합 대미지와 스킬 이펙트 보정 효과 추가 등이 오는 21일 정규 업데이트로 본 서버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중 통합 대미지와 스킬 이펙트 보정은 복잡해진 화면을 간략하게 표시해 주는 역할로 활용도가 높다.

먼저 통합 대미지 옵션을 활성화하면 몬스터에게 입힌 대미지가 100만(단위 M)으로 표시된다. 최고 대미지 표시(비둘기)의 타격감은 사라진다. 스킬 이펙트 보정 효과는 캐릭터 스킬 이펙트에 가려진 보스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최근 추가된 검은 연옥의 경우 장판과 선의 색깔을 이용한 트릭이 많은 만큼, 고난이도 던전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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