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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던파' 검은 연옥 가이드-스쿼드 모드 미리 보기

‘던전앤파이터’의 최고 난이도 콘텐츠 검은 연옥에 곧 가이드와 스쿼드 모드가 도입된다. 네오플은 지난 24일 퍼스트(테스트) 서버에 관련 업데이트 진행했다.

검은 연옥은 절망의 광석과 공포의 눈동자를 핵심 보상으로 하는 파밍 던전이다. 100레벨 에픽 장비 옵션 변환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고, 무작위로 에픽 장비와 신화 장비, 거래가능 산물 장비도 얻을 수 있다. 가장 늦게 추가된 만큼 클리어 난이도는 높다.

유저가 던전 난이도를 결정하는 진행 방식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갈림길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등장하는 보스가 결정된다. 보스로 분류되는 암흑 기사를 처치한 횟수에 따라 보상의 양이 결정된다. 최종 보스만 처치하는 루트는 1단계, 네 명의 암흑 기사를 모두 처치하는 루트를 4단계라 부른다.

가이드와 스쿼드 모드는 콘텐츠의 특성상 던전 구조가 일직선으로 변경됐다. 일반 몬스터를 처리하는 구간이 늘고, 맹혈자와 중간보스 선혈자, 최종 보스 아스타로스를 포함한 암흑 기사 두 명을 만나는 2단계와 비슷하다. 또, 입장 횟수에 따라 등장하는 보스가 바뀌는 것도 기존 가이드 및 스쿼드 던전과 닮았다.

실제로 플레이해 본 결과 가이드와 스쿼드 모드 모두 만만치 않은 난이도였다. 먼저 가이드는 일반 연옥 던전 하드 난이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체감됐다. 던전이 긴 데다 체감상 몬스터의 회피력과 스턱 확률도 높은 느낌이다. 버퍼의 누락도 이유일 수 있다. 100레벨 에픽과 신화, 옵션 변화를 진한 한 진 엘레멘탈 바머(던오프 기준 시로코 1시 5500억) 기준으로 쿨타임을 줄여주는 정신 자극의 비약, 대미지를 올려주는 투신의 함성 포션 등을 써야 쾌적한 진행이 가능했다.

재도전 기회 및 스킬 쿨타임 초기화 기능도 없다. 따라서 암흑 기사와 중간보스 처리가 파티 플레이 보다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최종 보스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후퇴를 하는 공략이 쓰이는데, 가이드 모드에서는 후퇴 직후 바로 실패 처리가 되며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유저를 돕는 APC도 완전 무작위로 등장한다. 일반 파티 던전에서는 첫 번째 APC로 팔라딘 제나가 반드시 등장한다. 반면, 가이드와 스쿼드에서는 제나와 세나, 리나 등이 무작위로 출현했다. 아스타로스에 그로기를 집중하는 공략이 어려워진 셈이다. 스펙이 부족한 캐릭터로 가이드 혹은 스쿼드를 돌 때는 이를 염두에 두자.

쿨타임 초기화가 필요하다면 성스러운 축복과 같은 소비 아이템을 지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데스페로의 넨가드 패턴(대각선과 직선 패턴)처럼 두 명 이상의 공략이 필요한 경우는 혼자 대처할 수 있도록 단순화됐다.

스쿼드 모드도 진행 과정은 비슷하다. 대신 몬스터의 체력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진행에 필요한 시간이 더 많았다. 먼저 시로코 파밍을 마친 딜러2-시너지-버퍼 파티의 경우 클리어에 약 4분의 시간이 쓰였다. 일반 스킬로도 보스 처리가 무난했으며, 파훼가 필요한 패턴 없이 대미지로 밀어붙이는 일명 딜찍 플레이가 가능했다.

100레벨 에픽과 신화 장비 파밍을 마친 딜러-시너지2-버퍼 파티는 최소 1번의 패턴을 깨야 했다. 전체적인 대미지가 낮은 데다, 스킬 쿨타임 분배 문제도 시간을 잡아먹었다. 전 파티와 달리 버프 물약을 충분히 사용했음에도 클리어는 약 6분 47초~8분 가량이 소모됐다. 쿨타임 분배로 딜찍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선혈자 이상의 중간보스는 패턴 1~2개를 봐야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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