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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당분간 요원-맵 추가 없다, 콘텐츠 질적 향상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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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애나 던런 총괄프로듀서(출처='발로란트' 유튜브 캡처)
라이엇게임즈 애나 던런 총괄프로듀서(출처='발로란트' 유튜브 캡처)

당분간 ‘발로란트’에 새로운 요원이나 맵이 추가되지 않는다. 직절 향상을 목표로 시간을 투자한다는 게 이유다.

라이엇게임즈는 28일 ‘발로란트’의 에피소드4 액트2 운영 계획을 담은 개발자 노트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에피스드4 액트2 운영 기간 중에는 새로운 요원과 맵 추가가 중지된다. 대신 기존 콘텐츠와 캐릭터 밸런스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해 반영하는데 집중한다. 경쟁전 경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원을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구체적으로 요원과 기존 맵의 밸런스 조정, 바람직한 행동을 장려하는 간접적 가이드 기능 질적으로 향상된 변화를 대거 적용한다.

출처='발로란트' 유튜브 캡처
출처='발로란트' 유튜브 캡처

물론, 이런 흐름이 오래 이어지지는 않는다. 액트3부터 신규 요원과 맵 추가가 정상화되며,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애나 던런 총괄프로듀서는 커뮤니티 배틀 패스와 팀 기반 토너먼트 기능 등을 올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팀 기반 토너먼트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격전과 비슷한 콘텐츠로 추정된다. 유저가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직접 대회를 꾸리고, 진행하는 기능이다.

유저와의 소통도 늘린다. 개발자 노트 코너를 강화해 기획 의도와 변경점을 유저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실제로 ‘발로란트’ 개발팀은 부계정과 자리 비움과 같은 현존하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저와 접점을 늘려, 건설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출처='발로란트' 유튜브 캡처
출처='발로란트' 유튜브 캡처

애나 던런 총괄프로듀서는 “앞으로의 변경사항과 개선은 유저를 위한 것이다. 자주 대화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우리의 민낯이 드러나더라도, 유저와 더 가까운 곳에서 자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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