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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신규 타격대 요원 추가 예고, 멈췄던 요원 밸런스도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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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발로란트' 홈페이지
출처='발로란트' 홈페이지

라이엇게임즈가 24일 ‘발로란트’의 2022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0 패치 이후 멈췄던 요원 밸런스 패치를 재개하고, 신규 요원의 추가도 속도를 낸다.

‘발로란트’는 10명의 유저가 두 팀으로 나누어 경쟁하는 캐릭터 기반 전략 슈팅게임이다. 공격과 수비 라운드를 진행하는 FPS와 슈팅, 스킬 시스템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게임 속 역할과 임무가 달라진다. 요원이라 부르는 캐릭터의 콘셉트는 물론, 게임 속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이 중요한 이유다.

요원의 밸런스 패치는 지난 6월 진행된 3.0패치 이후 잠시 중단됐다. 최근 업데이트와 패치는 전반적인 시스템과 맵 밸런스, 라운드 진행 규칙을 손보는데 쏠렸다. 지난 7월부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챔피언스 투어(이하 발드컵)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처에 시간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엇게임즈 존 고시키 캐릭터프로듀서는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3.0패치 이후 요원 밸런스를 과거 에피소드만큼 신경 쓰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이를 바꾸려 한다”라며 “연말에 작업 방식을 검토하며 팀의 일부를 재편했다. 업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많은 팀원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출처='발로란트' 홈페이지
출처='발로란트' 홈페이지

새로운 요원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했다. 내년에 첫 출시될 첫 요원은 다른 요원을 앞지르고 경기를 흔들며, 전장에 곧바로 돌진하는 콘셉트다. 이는 전투에 특화된 타격대 캐릭터를 언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는 캐릭터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겼다. 운동화의 모습과 바닥과 푸른색 전기 이펙트다. 이미지 파일명은 비리스(bilis)로, 이는 타갈로그어(필리핀 공용어)로 속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신규 요원은 달리기와 침투에 특화된 타격대 요원이며, 이동을 위한 스킬 셋이 구현될 것으로 추정된다.

존 고시키 프로듀서는 “내년 전반에는 다양한 요원이 업데이트될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밸런스 문제에 대처할 것이다. 업데이트가 확정되면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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