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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하우징 시스템으로 수평적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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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가 수평적 콘텐츠 확장에 물꼬를 텄다. 2D 횡스크롤 섬 모코콩 아일랜드에 이어 하우징 모드(MOD)를 선보인 것.

수평적 콘텐츠는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을 통칭한다.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파밍이 필요한 수직적 콘텐츠의 피로감을 덜어내는 콘텐츠다. 지난해 12월 스마일게이트RPG는 온라인 간담회 로아온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평적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수평적 콘텐츠 업데이트는 지난 7일, 모코콩 아일랜드로 시작됐다.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를 조작해 즐기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28일에는 유저 영지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운영 시스템을 추가했다.

놀이 운영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어서 즐기는 일종의 모드(MOD)다. 카운트다운과 타이며, 중계(브로드캐스트) 기능을 활용해 즐길 거리를 창작하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 퀴즈 출제와 정답을 맞추는 퀴즈 기능을 더해 즐거움을 늘렸다. 친구, 혹은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일종의 사회성(소셜) 콘텐츠로 볼 수 있다. 이는 하우징 시스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개발팀의 방향성이 반영된 부분이다.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트로피 룸의 문도 열었다. 게임 속 활동으로 받은 보상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다른 유저의 영지를 방문해 전시된 트로피를 감상할 수 있다. 개방 조건 1개 이상의 트로피 획득이다. 이 상태에서 NPC 아델라인으로부터 자랑스러운 모험의 추억들 퀘스트를 받아 진행하면 트로피 룸이 열린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원정대 영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최적화와 관련된 부분을 계속 지켜보며,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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