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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23 개막, 한국 게임 포함한 다양한 신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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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23이 개막했다. 한국 게임은 ‘메이플스토리M’ 중국판, ‘쿠키런: 킹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전시됐다.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를 소재로 넷이즈가 개발한 ‘삼국주장록’은 넷이즈 부스에 출품됐다.

차이나조이 2023이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20년의 동행, 점점 더 멋진’이라는 표어를 걸었다. 일반관(B2C)에는 200개 이상의 업체가, 기업관(B2B)에는 약 3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한 외국 업체의 수는 100개 이상이며, 외국 업체의 비중은 30% 이상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전시 면적은 일반관이 10만 평방미터 이상이고, 기업관이 2만 평방미터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이나조이 공식 앱도 출시됐다.

차이나조이 2023에는 다수의 중국 업체가 참가했다. 게임 관련 업체로는 텐센트, 넷이즈, 미호요,퍼펙트월드, 4399, DeNA, 셩취게임즈, 세기천성, 빌리빌리가 참가했다. 외국 게임 업체 중에서는 소니와 반다이남코가 참가했다.

굵직한 게임도 많이 출품됐다. 텐센트는 ‘쿠키런: 킹덤’, ‘타리스랜드’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다. 미호요는 ‘붕괴: 스타레일’ 단독 부스를 꾸렸다. 넷이즈는 ‘Eggy Party’, ‘제5인격’, ‘음양사’, ‘디아블로: 이모탈’, ‘삼국주장록’ 등을 출품했다. 퍼펙트월드는 ‘타워 오브 판타지’,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퍼펙트 뉴월드’, ‘페르소나5’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수의 중국 업체들이 신작을 출품했다.

이번에는 한국 게임들이 굵직한 부스에 출품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오는 8월 17일 중국에 출시되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중국판은 세기천성 부스에 전시됐고,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인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텐센트 부스에 출품됐다. 이미 중국에 출시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셩취게임즈 부스에 전시됐다.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를 소재로 넷이즈가 개발한 ‘삼국주장록’은 넷이즈 부스에 전시됐다.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중국 개발자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중국 개발자 컨퍼런스는 2023년에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를 추가해서, 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했다. 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2023년은 인공지능 기술이 폭발하는 원년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것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어떻게 응용할지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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