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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콘텐츠로 일본 시장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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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서 역주행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11시 기준, 67였던 순위는 30분 만에 1위로 반등했다.

출처-모바일인덱스
출처-모바일인덱스

‘블루 아카이브’의 역주행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중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일반적으로 대형 스토리 혹은 캐릭터 업데이트 시점마다 흥행 지표가 오른다. 여기에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왕국 일본에서 올해에만 4번째로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IP(지식재산권)와 콘텐츠에 쏠린 관심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월 2주년 업데이트와 학생(캐릭터) 미카를 출시해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7월과 8월에 여름 수영복 콘셉트 학생 히나타, 우이, 코하루, 하나코를 선보여 1위에 랭크됐었다.

출처-'블루 아카이브' 일본 X(구 트위터)
출처-'블루 아카이브' 일본 X(구 트위터)

이번 1위 달성은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 콘텐츠 효과가 반영됐다. 넥슨은 지난 24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이하 초전자포T)’ 콜라보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초전자포T’는 서브컬처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소설(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 IP다. 이번 콜로보로 주인공 미사카 미코토와 쇼쿠호 미사키, 사텐 루이코가 키보토스에 합류했고, 관련 스토리도 선보였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PD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이 기대하는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국내 유저와도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국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생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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