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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만능캐 '레드 후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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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지난 11월 2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1주년 기념으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는 최초로 버스트가 I부터 III까지 가능한 니케다. 버스트 사용 단계에 따라 아군의 공격력 증가, HP 회복량 증가, 높은 데미지의 공격 스킬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만능캐라 불린다.

<사진>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 승리의 여신: 니케

'레드 후드'는 필그림의 니케로, 부대는 갓데스에 소속됐다. 무기는 저격소총을 사용하며, 코드는 철갑, 타입은 화력형이다. 화력형이지만 메인 딜러보다는 서브 딜러의 역할에 가깝다. 따라서, 서브 딜러에 적합한 역할을 위해 스킬작은 444나 777로 구성한다. 버스트 스킬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딜러보다 버퍼에 주력할 경우 다른 스킬보다 버스트 스킬을 먼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 승리의 여신: 니케

버스트 스킬의 활용도는 I과 III이 가장 유용하다. 버스트 I에서는 비스트 케이지가 부여되어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공격력 상승, 자신에게는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이 40초 단축된다.

버스트 III에서는 레드 울프가 부여된다. 자신에게 10초 동안 최종 공격력 상승과 풀 차지 데미지가 더해져 순간적으로 높은 화력을 보여준다. 추가로 관통 범위 확장에 차지 속도 상승까지 더해진다. 하지만, 버스트 III 치고는 다소 애매한 화력이 문제 됐다.

다행히 지난 10일 '레드 후드' 스킬 효과 개선 업데이트가 단행되면서 화력 문제는 일단락됐다. 레드 울프의 레벨별 데미지가 소폭 상승하면서 솔로 레이드나 고난이도 콘텐츠에서도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게 됐다.

반면 엔드 하울링이 부여되는 비스트 II는 적 전체를 도발하는 기능이 있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다. 체력 회복 기능도 있지만 도발로 인해 오히려 적들의 공세를 집중시키는 부분이 있어 추천하기 힘들다.

이번 1주년을 기념해 '니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레드 후드'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아직 덱의 완성도가 낮은 유저들에게도 '레드 후드'의 영입은 보다 탄탄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특히, 높은 화력과 버퍼 효과로 덱에 많은 도움을 준다. 비스트 I으로 인한 아군 전체의 공격력 향상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대신 최초 사용 이후 재사용 시간이 40초라 버스트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단축하는 리타를 덱에 함께 편성하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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