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순백의 순례자 '스노우 화이트' 체험기

지난 11월 2일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건 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1주년을 맞이한 '니케'는 신규 캐릭터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이하 스노우 화이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메인 시나리오 25, 26 챕터를 공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서비스 1주년을 자축했다.

신규 SSR 니케, 순백의 순례자 '스노우 화이트'는 잦은 빈도의 전체 공격으로 다수의 적과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상대하기에 적합한 화력형 니케다. 기업은 필그림, 코드는 철갑이며, 무기는 세븐스 드워프II 소총을 사용한다.

무료 배포 캐릭터지만 성능은 상당히 우수하다. 덕분에 1주년 소식을 듣고 '니케'를 처음 시작하는 신규 유저를 비롯해 복귀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확보하자.

게다가 '스노우 화이트'는 기본적으로 3돌파까지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다. 우선, 접속만 해도 무료로 배포하는 '스노우 화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어 레드 후드의 스토리 이벤트 파트2: 스토리2까지 클리어하여 업적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로 '스노우 화이트'X2기를 획득한다. 끝으로 14 데이즈 로그인 이벤트 보상까지 획득하면 3돌파를 완성된다.

'스노우 화이트'는 스킬의 짜임새도 좋다. 첫 번째 스킬 '세븐스 드워프 V&VI'은 일반 공격 30회 명중 시 자신에게는 최대 장탄 수가 증가하고, 최종 공격력이 증가한 범위 공격을 펼친다.

두 번째 스킬 '세븐스 드워프 IV'는 일반 공격 50회 명중 시 적 전체에게 공격이 가능하다. 스킬의 공격력이 높지는 않지만, 명중 횟수에 따라 높은 빈도로 패시브가 발동되어 낮은 공격력을 커버해 준다.

또한, 버스트 스킬 '세븐스 드워프 III'가 발동되면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이와 함께 '세븐스 드워프 IV'의 명중 횟수 조건을 낮춤으로써 발동을 더 빠르게 가져갈 수 있으며, 10초 동안 무한 탄약을 이름 그대로 무제한 사격이 가능해 폭딜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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