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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신규 모드 '1인 뱅크잇'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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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에 신규 모드 ‘1인 뱅크잇’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1인 뱅크잇’은 12명의 이용자들이 모여 제한 시간 내 40,000 코인을 먼저 모으는 사람이 승리하는 개인전이다. 이용자는 ‘금고’를 열거나, 경쟁 상대를 처치하고 소지금을 탈취해 돈을 획득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전략이 난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 경험을 제고하는 밸런스 작업도 진행했다. ‘그래플링 훅’, ‘정찰 탐지기’ 등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늘리고, 부착 폭탄 ‘C4’의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등 보다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또, 불법 프로그램 감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하여 부정 행위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통 밀리터리 패션으로 구성한 신규 캐릭터, 가젯 스킨을 선보였으며, 상/하의, 헬멧, 장갑, 부츠 등 ‘S.O.S 세트’, 무기에 위장색을 입힌 ‘프랙탈 디스가이즈 세트’를 만나볼 수 있고, ‘해골 장갑’, 릴렉스 청바지’ 등 다양한 꾸미기 요소도 추가했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자유로운 폭파 매커니즘을 통해 한계 없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2월 론칭 이후 스팀에서 최다 플레이 게임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슈팅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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