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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판매량 50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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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산하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5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 공식 SNS를 통해 5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500만 장 판매는 국내 게임사가 개발한 싱글 패키지 게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새롭게 쓰는 것이다. 지난 6월 기준으로 400만 장을 돌파했는데, 5개월 만에 100만 장이 더 팔린 것이다.

2022년 게임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 설립 후 출시한 첫 작품인 ‘데이브 더 다이버’는 그야말로 놀라운 반응을 이어왔다. 국내 게임사 최초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고,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스팀 플랫폼에서 전체 구매 유저의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최고 등급인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돌파해 국산 게임 중 최고 점수를 얻고 그 평점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게임사 최초로 '머스트 플레이' 타이틀을 획득했다.

민트로켓 측은 “정말 많은 분들이 데이브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즐겨주셨다. 앞으로 계속 신나고 유쾌한 콘텐츠로 사랑에 보답해가겠다. 저희의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민트로켓은 별도 법인으로 독립해 게임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 수장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디렉터인 황재호 대표가 취임했으며, 현재 ‘데이브 더 다이버’ IP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의 개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신규 지역과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며, DLC 플레이 볼륨은 10시간 정도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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