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띠어리 크래프트가 개발한 배틀로얄 MOBA '슈퍼바이브'가 OBT 이후에도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유저들에게 다음 계획과 목표에 대해 공유했다.
'슈퍼바이브'는 시장에서 크게 유행 중인 MOBA 장르의 다음을 바라보고 개발된 신작 게임이다. 난투형의 배틀로얄 시스템을 입혀 한 공간 안에서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경쟁을 펼치고, 팀원과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이 주요 목표다.
지난 11월 중순, 2024 지스타에서 전초전을 마친 게임은 이후 곧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 돌입해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에 나섰다. 넥슨은 국내 서비스와 현지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음성 한글화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진행했다. 이후 게임의 긍정적인 초기 반응이 이어지면서 좋은 성과를 가져갔다.
현재 글로벌 서버 기준 '슈퍼바이브'는 동시 접속자 2~3만 수준의 유저 수를 꾸준히 유저 중이다. 또한 이미 누적 1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해 기반을 다졌다. 개발사는 본격적인 라이브 서비스 단계 돌입을 예고했으며, 빠르게 업데이트 속도를 높여 콘텐츠 강화와 보강을 이어갈 것임을 전했다.
개발사인 띠어리 크래프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라이브 서비스 수준의 업데이트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해 OBT를 대비했다. OBT 시작 직전에는 게임의 전반적인 아트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밸런스 개선을 위해 유저 피드백을 게임 속에 반영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슈퍼바이브'는 업데이트 방식을 이벤트와 연계된 형태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만간 겨울 대축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파워와 신규 이상 현상을 도입하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제공해 콘텐츠 확장을 지속한다.
2025년부터는 시즌0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는 목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헌터와 맵 업데이트, 모드 실험실, 랭크 시스템 개편을 통해 강화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양적인 업데이트가 아닌 신규 테마를 도입해 색다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게임을 개편한다. 장비 시스템을 새롭게 구현하고, 경제 혹은 엔드 게임 단계의 변화를 추진해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색다른 게임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년 2분기에서도 기존 기조는 유지된다. 새로운 헌터와 신규 테마 도입으로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도입해 나간다. 유저들에게 꾸준히 게임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플레이를 전달하고 게임성을 높여 '슈퍼바이브'만의 특색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6개월간의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슈퍼바이브'의 2025년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유저 피드백 수집과 인게임 반영이 이뤄지면서 반응은 좋다. 최근 패치에서도 유저 의견을 반영한 마스터와 레전드 티어의 파티 제한을 철회해 변경점을 추가했다.
'슈퍼바이브'가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며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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