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RPG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얼리액세스 초반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장점을 계승하며 더욱 강화된 콘텐츠로 돌아왔다. 하드코어 액션 RPG로 등장한 게임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얼리액세스 첫날인 12월 7일, 글로벌 서비스인 스팀 서버 기준 동시 접속자 45만 명을 끌어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스팀 매출 차트에서도 출시 전날부터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얼리액세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료로 제공되는 얼리액세스임에도 전 세계 유저들이 몰리며 게임은 단숨에 주목받는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이후 서비스 둘째날에는 초반의 43만의 동접 수치를 뛰어넘어 53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서비스가 진행된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홈페이지는 사람들이 몰리며 한때 접속 불가 상태가 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게임 서비스는 원활하게 진행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이 거둔 이번 동접자 수치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글로벌 기대작들을 넘어서는 수치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델타 포스', '마블 라이벌즈' 등과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전했다.
출시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거둔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당분간 하드코어 RPG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점차 서비스가 강화되는 내년부터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더 많은 만족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과 서버 지원에 나서면서 높은 품질의 게임 서비스에 나섰다. 글로벌 인기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졌다.
카카오게임즈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러한 초반 흥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초반 성장을 발판으로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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