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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트릭컬 리바이브’, 타이베이 게임쇼에서도 귀여움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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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개최된 대만 최대 게임쇼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 에피드게임즈가 ‘트릭컬 리바이브’로 참가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재미있고 디테일한 스토리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트릭컬 리바이브’는 2년 간의 재개발을 통해 2023년 9월 재출시된 게임이다. 1주년이었던 2024년 9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5위까지 오르며 역주행을 기록,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에피드게임즈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데, 첫 진출 지역은 대만이 유력하다. 글로벌 서비스는 빌리빌리가 맡는데, 대만 지역 공식 SNS 개설에 이어 타이베이 게임쇼 BTC관에 ‘트릭컬 리바이브’의 단독 부스를 꾸미고 참여했다. 대만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이번에 체험대를 운영하지 않고, 게임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부스의 디자인을 뮤지컬 무대처럼 꾸몄고, 왼쪽에는 거대한 구조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조물 안에는 게임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코미의 풍선으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구조물의 최상단에는 코미의 대형 풍선이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구조물의 왼쪽에는 버터의 등신대가 세워져 있고, 오른쪽에는 코미의 등신대가 세워져 있다. 눈에 띄는 건, 게임 내의 모습처럼 이 등신대에 있는 코미의 혀가 계속 회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데스크 앞에서는 사전등록을 완료 관람객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완료가 확인되면 상자에서 공을 꺼낼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여러 경품이 주어졌다.

여기에는 앞서 언급된 코미 풍선을 비롯해 스티커와 그립톡, ‘트릭컬 리바이브’ 가방은 물론, 코미 캐릭터 쿠션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장 내에서는 게임의 간판을 메고 다니는 요원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호외호외! 무료 페라리로 시먼역까지 데려다준다’는 내용이다. 

당초 빌리빌리는 ‘트릭컬 리바이브’로 래핑된 페라리(이타샤)를 타고 타이베이 게임쇼 행사장까지 태워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루에 한 명씩 4일간 당첨자를 시먼역에서 태우고 행사장까지 오는 것이다. 더불어 탑승자에게 모든 기념품을 일괄 지급했다. 현장에서는 이 반대의 경로로 태워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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