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앞둔 에피드 ‘트릭컬 리바이브’, 다양한 콘텐츠 추가 예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및 콘텐츠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메인 스토리 부분이다. 최근 메인 스토리 시즌2 챕터2의 모든 에피소드의 업데이트가 적용됐는데, 이와 함께 기존 메인 스토리의 연출을 더욱 몰입감 있게 보강하기 위해 시즌1 챕터1~4의 삽화에 부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이 1차적으로 추가됐다.

또한 신규 사도 테마극장 스토리에도 삽화 애니메이션이 적용되며, 메인 스토리 전체에도 역동적인 연출이 3월 중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에피드게임즈 측은 더욱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깊이 있는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메인 스토리 예고 시스템도 최근 추가됐다. 이에 따라 게임 내에서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여부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팝업, 극장 내 스토리 챕터 포스터를 통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오는 6일에 메인 스토리 시즌2 챕터3의 전반부가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 또한 1차와 2차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며, 1차에서는 1~7화가 먼저 오픈된다. 후반부인 3챕터 2차 8~15화 업데이트는 3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개봉관 상영 라인업에 테마극장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 "찬탈과 일탈 사이", "슬기로운 메이드 생활", "유죄! 히어로 저지먼트 데이", "파티에는 축복과 위로를", "기억 속 떠도는 나그네"가 6일에 추가된다.

이때 도감 관계도가 개편되어, 분기마다 새롭게 추가되는 테마극장과 메인 스토리에 따라 사도들 간의 관계 변화 과정이 역동적으로 반영되어, 관계도를 하나의 독립적인 콘텐츠처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밀한 관계 정보가 제공되며, 사도의 성향에 따라 배치 방식이 달라지게 되어 자유 성향의 사도는 무질서하게 배치되고, 질서 성향의 사도는 정돈된 형태로 구성된다. 또한 사도 간의 감정적 유대와 중요도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관계도 내에서 상대에 대한 마음의 비중이 크기 차이로 표현되어 관계 변화를 더 생동감 있게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로 3월 중 ‘보드 기록소’(가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하는 사도의 성장 방향성 목표를 계획할 수 있고, 특정 스테이터스를 선택하여 색칠할 수 있는 사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체 사도에 적용된 스테이터스를 한 눈에 확인하여 더욱 편리하게 성장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침략 콘텐츠에 3월 중 33 및 34 월드가 개방된다. 다만, 신규 월드가 추가되더라도 11랭크 장비는 해금되지 않는다. 그리고 3월 중 새로운 상호 작용이 도입되기에 앞서 기존의 쓰다듬기 상호 작용이 한층 더 개선된다. 이에 따라 단순한 행동을 넘어, 유저가 원하는 대사를 직접 선택해 더욱 개성 넘치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된다.

연기되는 콘텐츠도 있다. 당초 주말 콘텐츠인 ‘놀이터’(가제)가 3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 플레이 환경을 제공을 위해 개발 과정에서 추가적인 수정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4월 중에 제공하겠다며 사과했다.

오는 3월 27일로 ‘트릭컬 리바이브’는 1.5주년을 맞는다. 개발진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엘리아스’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존재로, 신비로운 기원을 통해 엘리아스에 모습을 드러낸 유령이 등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험, 신비로운 이야기, 그리고 한층 더 깊어진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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