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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 NPB까지, '컴투스' 글로벌 야구 게임 명가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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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KBO가 1천만 관중 시대를 열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것에 발맞춰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24(이하 컴프야 2024)'는 올스타전과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트래픽이 급상승했고, '컴투스 프로야구 V24(이하 컴프야V24)'는 신규 올스타와 국가대표 카드로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 현실 야구의 드높은 인기에 맞물려 분기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2025년 KBO 시즌에 맞춰 '컴프야 2024'와 '컴프야 V24' 모두 넘버링을 최신화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컴프야 V25'는 개발 방향성의 최우선 사항을 유저들이 게임에 원활히 정착해 한 명의 어엿한 구단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추가한 골든글러브 교환 시스템도 이런 성격을 대변한다. 향후 추가할 신규 골든글러브 카드는 1.5~2티어 수준으로 원활한 덱 운영을 돕고자 하며, 신규 구단주 정착 지원 선물 이벤트를 제공해 물량 공세를 펼쳤다.

'컴프야 2025'는 새 시즌에 앞서 2024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KBO 수비상 수상자 등 2024년 성적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업데이트에 반영했다. 아울러, 투수와 타자들의 고유폼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는 야구 게임 'MLB 9이닝스'와 'MLB 라이벌'도 보유했다. 'MLB 9이닝스 '는 최근 'MLB 9이닝스 25'로 넘버링을 변경했다. 지난 2024년에는 유저 편의성 강화와 저전력 유저 정착 지원, 선수 스킵 업데이트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MLB 공식 라이선스 게임답게 미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으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6천만 회 이상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원스토어에 출시를 단행하여 글로벌 야구게임 팬과의 접점을 늘림과 동시에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야구 게임 중 최신작인 'MLB 라이벌'은 2023년 7월 작품으로서, 2024년 11월에는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했다.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짐과 동시에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이다. 모바일과 동일한 버전으로 운영되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MLB 최신 로스터와 리그 스케줄로 현실성을 강조했다. 스팀에서는 2025년 이내에 정식 서비스되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컴투스는 2025년에 야구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프로야구 라이징'을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야구게임 2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작품이다. '컴프야 V25'와 'MLB 라이벌' 등 최신작에서 활용된 최신 엔진으로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며, 일본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실제 야구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일본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은 코나미의 '프로야구 스피리츠A'의 인지도가 높다. 도전자인 '프로야구 라이징'은 리얼함으로 승부한다. 리그 성적에 따라 선수들의 상태를 반영하고, 모션 캡처로 선수의 고유폼과 퍼포먼스까지 게임 내에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가로, 세로 모드를 지원하고 터치만으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심플한 조작과 게임성을 강조했다. 실내에서는 한 게임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풀 플레이, 실외에서는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퀵 모드와 하이라이트 등 상황에 맞춘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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