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출시 1.5주년을 맞아 굿즈를 언제나 살 수 있는 상설 스토어를 오픈했다.
에피드게임즈는 출시 반주년 기념으로 작년 4월에 홍대입구 인근에서 스토어를 처음 오픈했다. 그리고 출시 1주년을 맞아 작년 10월에 역시 홍대입구 인근에서 훨씬 큰 규모로 스토어를 운영했다. 하지만 모두 팝업 스토어 형태여서, 일정 기간만 운영되어 유저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제 에피드게임즈가 출시 1.5주년을 맞아 합정역 인근에 상설 스토어를 28일 오픈, 유저들이 원하는 시기에 방문해 게임 굿즈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쿠쿠스페이스다. 이곳에 '트릭컬 리바이브'의 상설 굿즈 판매가 시작됐다.
매장의 2층 외벽과 1층 입구 앞에는 '트릭컬 리바이브'가 1.5주년을 맞아 쿠쿠스페이스에 입점했다는 대형 현수막이 붙어 있다.
이곳은 오는 4월 6일까지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진행한 사람만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그래서 정문 앞에는 사전 예약자 대기 공간이 마련됐고, 이곳에서 신분을 확인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굿즈 관람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구매는 불가능하다.
이곳이 쿠쿠스페이스에 마련된 '트릭컬 리바이브' 굿즈 판매 공간이다. 왼쪽의 스탠드 매대와 가운데 벽에 있는 매대 등 크게 두 곳의 공간에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입구에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인기 캐릭터인 벨라의 등신대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의 펭귄은 쿠쿠스페이스의 캐릭터인데, 자세히 보면 버터단 가디건을 입고 있다.
벽에 마련된 굿즈 판매대다. 이곳에서는 아크릴 키링과 아크릴 볼펜, 노트북 스티커, 책발피, 피규어 마그넷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반팔 티셔츠와 가디건의 실물이 전시되어,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를 확인해볼 수 있다.
다른 굿즈 판매대를 보면 미니 아크릴 블록과 반팔 티셔츠, 가디건이 쌓여있다. 이곳에서 원하는 굿즈를 골라 바구니에 챙기면 된다.
다른 면에는 디오라마 아크릴과 아크릴 스탠드 캘린더 판매 공간이 있다.
디오라마 아크릴 2탄은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되는 박스에는 종류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6종 중 1종이 랜덤하게 들어있다.
만약 6종 모두 갖고 싶다면, 풀세트를 구입하면 된다. 제일 아래에 마련되어 있다.
상설 스토어에서는 1.5주년 구매 특전으로 굿즈 구매 시 트레이딩 카드 1종, 3만 원 이상 구매 시 트레이딩 카드 2종, 5만 원 이상 구매 시 캔 뱃지 1종을 지급한다. 그리고 4월 7일 이후부터는 예약하지 않아도 영업시간 내 방문해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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