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게임 '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 TFT)'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서울 성수동에 특별한 팝업 공간을 열었다. 건물 전체를 활용한 팝업에서는 다양한 유저 체험 공간을 구성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오토 배틀러 장르의 신기원을 연 '전략적 팀 전투'는 꾸준한 세트 방식의 업데이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 7월 31일 선보인 세트15, K.O. 콜로세움은 애니메이션 느낌을 활용하여 강한 색체와 챔피언 기물들을 추가한 것이 핵심으로 소개됐으며, 업데이트 직후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독특함을 자랑하는 '전략적 팀 전투' 세트15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 간의 일정으로 서울 성수동 '더 가베'에 관련 팝업을 구성했다. 게임의 특징을 그대로 옮겨놓은 건물의 외형부터 주요 플레이 방식을 녹여낸 내부 체험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특별한 라이엇 스토어가 마련돼 '전략적 팀 전투' 한정 굿즈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굿즈는 물론,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특별한 제품들이 오프라인으로 선보여지면서 이목이 쏠렸다.
'포로 뭉치 피규어', 'TFT 몰락한 팽구 깃털기사 인형', 'TFT 팽구 깃털기사 모자' 등 희귀한 제품들은 현장의 인기 아이템이 됐다. 또한 온라인 혹은 해외 마켓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일부 제품들과 '전략적 팀 전투'의 마스코트인 배불뚝이 관련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지면서 스토어는 팝업 코너 중 가장 인기가 좋았다.
또한 세트15 K.O. 콜로세움에 등장하는 별 수호자 증강을 기념하기 위한 관련 스태츄 판매와 공식 미니 피규어 판매등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의류, 악세서리, 모자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략적 팀 전투' 굿즈들도 배치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전략적 팀 전투' 팝업은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대기 방문으로 이용가능하며, 유저는 인게임 콘텐츠를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들을 즐기고, 그 결과에 따라 공식 굿즈 및 음료, 상품들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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