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태오' 오리지널 전설 코스튬 공개 < 게임가이드 < 게임 < 기사본문

넷마블이 자사의 대표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8월 첫 개발자 노트를 통해 다가올 업데이트 내용과 개선 사항 및 대략적인 콘텐츠 일정을 공유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전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지난 5월 출시돼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유저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피드백을 반영하고, 꾸준한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발진들의 현재 상황을 알리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펼쳤다.

■ 신규 영웅 '플라톤'과 '태오' TS 전설 코스튬 업데이트

김정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PD는 20번째를 맞이한 개발자 노트를 통해 8월의 게임 방향성과 신규 콘텐츠, 현재 작업 중인 부분들을 공개했다. 먼저, 다가오는 8월 7일에는 신규 영웅 '플라튼'이 등장하며, 새로운 코스튬 5종이 추가된다. 또한 코스튬 가격 조정이 진행돼 많은 유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변경된다.

신규 코스튬 5종 중 1종은 태오의 전설 코스튬으로, 앞서 다양한 채널에서 예고된 것과 같이 여성형으로 변경된 태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설 등급의 코스튬 답게 스킬 연출부터 사운드, 전용 테두리 및 스토리까지 모든 요소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태오의 전설 코스튬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고유의 방향성을 담아낸 도전적인 콘텐츠다. 앞으로도 전설 코스튬은 단순한 꾸미기 요소가 아닌, 유저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여질 예정으로, 훌륭한 완성도로 등장할 예정이다.

■ 17지역 추가와 희귀 장신구 추가로 콘텐츠 확장

이와 함께 양적인 콘텐츠 확장도 진행된다. 모험 콘텐츠의 일반 난이도 17지역과 함께 악몽 난이도의 15-17지역이 더해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17지역에서는 메인 스토리 또한 이어지게 되며, 향후 핵심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소개됐다.

장신구 관련 밸런스 변경과 콘텐츠 추가도 이뤄진다. 계정 레벨 보상 구간이 최대 120레벨까지 확장되어 유저들에게 다양한 장신구 관련 보상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설 장신구 획득 천장 시스템이 도입되고, 총력전 콘텐츠 보상도 상향하는 등 유저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기존 장신구 밸런스 변경 외에도 희귀 등급의 4-6성 장신구 7종이 더해지면서 콘텐츠 확장 또한 진행된다. 최상위 장신구인 전설 장신구의 가치는 유지한 상태에서,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 속 자유로운 세팅과 성능 보완을 가져갈 수 있도록 보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전설 영웅 확보에 도움을 주는 세나 체스, 엔드 콘텐츠로 마련된 멜키르의 실험실 또한 추가된다. 또한 기존의 시련의 탑 밸런스 패치를 진행해 너무 어려운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본연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변경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통해 개선점을 적용한다.

■ '세븐나이츠 리버스', 편의성 개선 및 유저 플레이 경험 확장 노력 지속

다가온 업데이트 콘텐츠 외에도 이후의 업데이트 준비 내용들도 공개 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강화 시스템 개선과 영웅 프리셋 추가, 모험 및 쫄작 팀 분리 등 지난 첫 라이브 방송에서 전한 업데이트를 현재 개발 중이며, 레이드 난이도 확장과 길드 원정대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