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뉴스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10월 22일 출시, 무소과금도 즐겁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림에이지는 17일 온라인 쇼케이스 ‘ARCHIFACT(아키팩트)’를 열고 자사가 서비스, 아쿠아트리가 개발하는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0월 22일로 확정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실시간 플레이 영상과 개발진의 심도 깊은 소개로 꾸려졌으며, 약 30만 명이 동시 시청해 올 하반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아키텍트’는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심리스 월드 구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출시 시점에는 5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가 성별 구분까지 지원돼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 '아키텍트'의 개발 철학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는 쇼케이스에서 “MMORPG는 개발자에게 꿈이자 가장 까다로운 장르”라며, “이용자가 직접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외형적 화려함보다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캐릭터와 살아 숨 쉬는 심리스 월드를 통해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진정한 MMORPG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 핵심 콘텐츠 ‘범람’과 ‘대범람’

드림에이지 김민규 서비스 총괄은 주요 콘텐츠로 ‘범람’과 ‘대범람’을 소개했다. 범람은 24시간 무작위로 발생하는 필드 돌발 이벤트로, 매번 위치와 보상이 달라진다. 특히 범람 몬스터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워 협력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나아가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발생하는 대범람은 더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사전에 클리어한 범람 규모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진다.

이 외에도 ▲심리스 월드를 탐험하는 ‘탐험’ ▲개인 도전형 PvE ‘도전과제’ 및 ‘환영금고’ ▲5인 협력 던전 ‘균열’ ▲거대한 필드 ‘거인의 탑’ ▲클랜 단위 PvP ‘신석 점령전’ 등 다양한 모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MMORPG 본연의 재미를 강화했다.

 

■ 이용자 친화적 과금 구조

과금 모델에는 3가지의 온화 장치를 마련했다. 우선, 픽업 시스템으로 원하는 것을 뽑을 수 있고, 천장과 천장 보조 확률 UP 등의 시스템이 준비되어 무소과금 이용자도 허탈감 없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천장 보조 확률 UP의 경우 천장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확률이 올라가는 구조로서 천장에 도달하기 전에 픽업한 것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지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그리고, 범람과 대범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거인의 티켓으로 ‘거인의 자판기’를 이용하면 고등급 코스튬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티켓은 계정 귀속이지만 일부 아이템은 거래가 가능해 유료 재화 수급처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일반 티켓은 상시 사용이 가능하나, 거인의 자판기는 특정 시간에만 열려 희소성을 높였다.

 

■ 공정한 운영과 보안

드림에이지는 매크로나 작업장 이용을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범람 시스템은 작업장이 독점하기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으며, GM이 직접 인게임에 접속해 불법 행위를 적발하여 처리할 방침이다.

 

■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게임”

드림에이지 김민규 서비스 총괄은 “기술적 완성도와 이용자 경험을 모두 갖춘 ‘아키텍트’로 진정한 MMORPG의 재미를 전하고 싶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저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게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아키텍트’는 10월 22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며,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