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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퀘어 에닉스 부스, 대표 프랜차이즈 드퀘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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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중인 '도쿄게임쇼 2025'에서 스퀘어 에닉스는 양질의 라인업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와 흥미진진한 신작들로 구성된 인상적인 라인업으로 대규모 관람객들을 자사 부스로 끌어모았다. 

부스 디자인 자체가 시각적 향연이었으며, 퍼블리셔의 유쾌한 게임 접근 방식을 상징하는 파란색 드래곤 퀘스트 슬라임들이 부스를 지배했다.

스퀘어 에닉스 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의심할 여지없이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파란색 드래곤 퀘스트 슬라임이었다. 이는 컨벤션 홀 전체에 걸쳐 팬들을 위한 등대 역할을 했다. 부스에는 다양한 색깔의 슬라임 인형, 수집용 피규어, 특별 기념품 등 광범위한 드래곤 퀘스트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드래곤 퀘스트 경험의 핵심은 10월 30일 출시 예정인 HD-2D 리메이크 '드래곤 퀘스트 I & II'였다. 게임 부스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현대적 비주얼 감각으로 클래식 어드벤처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사랑받는 픽셀 아트 스타일이 현대 관객들을 위해 어떻게 향상되었는지 보여주었다.

부스의 파이널 판타지 섹션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이었으며, 전설적인 RPG 시리즈의 여러 타이틀을 선보였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이발리스 크로니클'은 자체 전용 포토 스팟을 가지고 있어, 팬들이 아름답게 제작된 캐릭터 입간판과 풍경 배경으로 이발리스의 정치적 음모와 전술 전투에 몰입할 수 있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도 특별한 주목을 받았으며, '매직: 더 개더링 파이널 판타지'와의 컬래버레이션 포토 스팟이 전시되어 두 인기 프랜차이즈의 만남을 축하했다.

'파이널 판타지 XIV'는 사랑받는 '뚱뚱한 초코보' 포토 스팟으로 MMORPG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귀여운 캐릭터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즉석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 상징적인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렸다.

또한 '초코보와 모글리의 캐릭터 의상' 그리팅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들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에서는 기존 프랜차이즈 외에도 여러 새로운 타이틀들이 선보였다. '모험가 엘리엇의 천년 이야기'와 '킬러 인' 같은 게임들이 체험 플레이 코너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방문객들이 이 새로운 경험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부스 곳곳에 설치된 투명한 전시 케이스들에는 다양한 게임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정교하게 제작된 키체인, 기념 메달, 특별 에디션 아이템들, 그리고 게임 아트워크가 담긴 카드들이 컬렉터들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래곤 퀘스트 슬라임들이 이 전시품들 사이에서도 계속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스퀘어 에닉스의 도쿄게임쇼 2025 부스는 단순한 게임 전시를 넘어서 팬들을 위한 종합적인 경험 공간이었다. 클래식한 추억과 현대적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방문객들에게 과거의 향수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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