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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만쥬게임즈, 신작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로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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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중인 도쿄게임쇼 2025에서 만쥬게임즈가 신작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들고 첫 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벽람항로(아주르 레인)의 개발사로 유명한 만쥬게임즈의 이번 부스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만쥬게임즈 부스는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판타지 세계관을 그대로 재현한 대형 디오라마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부스 중앙에는 게임의 로고가 새겨진 대형 간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양쪽으로는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의 대형 일러스트가 전시되어 있어 마치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초록색 카펫으로 마감된 부스 바닥과 배경의 자연 풍경 일러스트는 게임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했으며,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일본 국내 최초 체험 코너였다. 부스 한쪽에 마련된 체험 존에서는 다수의 게임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각 스테이션마다는 게임 설명서가 비치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체험 코너 앞에는 연일 긴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많은 게이머들이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게임을 체험해본 관람객들은 "아주르 레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게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들과의 포토 세션이었다.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의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코스플레이어들이 부스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스 곳곳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게임의 PV와 플레이 영상이 계속해서 상영되었다. 특히 태블릿 형태의 거대한 디스플레이에서는 게임의 액션 시퀀스가 생생하게 펼쳐져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만쥬게임즈는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기념해 다양한 한정 굿즈를 준비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오리지널 노벨티가 배포되었으며, 이를 받기 위한 별도의 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만쥬게임즈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주르 레인의 후속작을 기다려온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RPG를 찾고 있던 게이머들 모두에게 기대할 만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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