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라이엇, LCK 결승 시리즈와 함께하는 팬 페스타 진행

라이엇 게임즈가 LCK 결승 시리즈에 함께 팬 페스타를 개최해 현장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각 팀별 부스와 더불어 공식 후원사들의 이벤트 공간을 함께 구성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9월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주관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 무대가 열렸다. 한화생명과 젠지가 맞대결을 펼쳤으며,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경기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결승 경기와 함께 경기장 주변 공간에서는 LCK 팬 페스타가 진행됐다. LCK 팬 페스타는 라이엇 게임즈가 팬들과 함께 결승 시리즈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한 이벤트 공간이다. 올해 역시 결승전과 함께 개최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테마로 꾸며진 공식 부스와 함께 업비트, 카스, 로지텍 등 공식 후원사들의 이벤트 공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식 무대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는 각 팀들의 공식 부스가 열리며 이목을 모았다. 결승전 관람에 앞서 방문객들은 각 구역을 돌며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하고, 코스프레 행사와 함께 포토 세션을 즐기며 결승전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결승전 대결을 예고한 젠지와 한화생명 부스에는 많은 팬들이 쏠렸다.

LCK 팬 페스타 중앙에는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업데이트로 게임 속에 선보인 아이오니아 지역의 영혼의 꽃 테마 부스가 자리하면서 차별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식 무대 이벤트 현장에서는 LCK 유튜버들과의 소통 행사를 연계해 유저들이 현장에서 LCK과 '리그오브레전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날 LCK 결승전에서는 한화생명과 젠지가 5판 3선승제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무패 행진을 이어오며 지난 2024 LCK 서머 우승 후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젠지는 지난 결승전 패배 복수와 함께 2025 LCK 최강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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