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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반기 ‘블소S’와 ‘리니지2M’ 출격

엔씨소프트가 올해 가을부터 신작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첫 작품은 ‘블레이드앤소울S(블소S)’다. 뒤이어 ‘리니지2M’이 출격한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10일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 개발이 순조로우며, 빠르면 가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공식 발표한 신작은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S △블레이드앤소울M 5종이다. 아직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단, ‘블레이드앤소울S’를 가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리니지2M’보다 빨리 출시될 것 같다고 출시 계획을 짧게 언급했다.

주춤한 실적은 2분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1분기는 ‘리니지’, ‘리니지M’ 등 주력 매출원의 대규모 업데이트 준비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업데이트 성과가 반영되는 2분기 실적은 상승할 것이라는 게 근거다.

윤 CFO는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효과로 ‘리니지M’ 출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동시 접속자 수와 사용 유저(DAU)가 2배로 늘었다. 이용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요금제를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도 늘렸다. 3분기까지 콘텐츠를 보충할 계획이다.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리니지M’도 이클립스 업데이트 이후 이용 지표가 좋다. 올해 마스터 서버, 보이스 커맨드 서비스, 신규 클래스(캐릭터)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마스터 서버는 160개 서버의 유저가 함께 즐기는 경쟁 콘텐츠다. 보이스 커맨드는 음성으로 캐릭터를 조작하는 음성 인식 기능이다.

하반기 핵심 타이틀 ‘리니지2M’은 개발이 순조로워 예정대로 하반기 출시될 계획이라고 했다. 추가로 ‘리니지M’ 출시(2017년 6월) 이후 신작 출시 텀이 길었는데, 신작은 이보다 짧은 간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르 다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엔씨소프트는 MMORPG 개발과 서비스가 강점인 회사다. 본사는 이 장르에 집중하고, 외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글로벌 서비스 계획에 대해서 윤 CFO는 “해외 진출이 올해의 주요한 과제다. 오는 29일에 ‘리니지M’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외 지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개발 중인 신작은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작을 해외 지역에 먼저 선보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답했다.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숨기지 않았다. ‘리니지M’이 현지 유저 150만을 사전예약으로 유치했다는 자신감이다. 또, ‘리니지2’가 현지에서 크게 사랑받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넷마블이 개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중이다.

그는 “‘리니지2’는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은 IP(지식재산권)다. ‘리니지2M’은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도록 개발 중이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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