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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정식 후속작, 넷마블 ‘세븐나이츠2’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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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가 18일 출시된다. 유명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이며, 장르는 MMORPG다. 6년 만에 출시되는 정식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이며,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전작에 등장한 ‘루디’, ‘아일린’, ‘세인’, ‘델론즈’, ‘레이첼’, ‘스파이크’ 등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는 46종의 캐릭터가 구현된다.

장르는 MMORPG로 변경됐다. 유저가 필드에서 4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조종하면서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캐릭터는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등 5가지 종류로 나뉜다. 콘텐츠에 따라 보유한 캐릭터로 적절한 조합과 진형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작에서 유명한 캐릭터들의 주요 기술도 MMO에 맞게 변형되어 구현됐다.

그래픽도 전작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일단 언리얼엔진4로 개발되어 그래픽 품질 자체가 높아졌고, 모든 캐릭터들이 실사형 그래픽으로 다시 제작됐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또한,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 주요 콘텐츠는 메인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다. 레이드는 싱글과 파티로 나뉘고, 싱글에서는 유저가 보유한 캐릭터 4명이 투입된다. 파티 레이드에서는 각 유저가 자신의 대표 캐릭터 한 명을 조종한다. 레이드 난이도는 10단계로 나뉘고, 등장하는 보스들에 맞춰서 별도의 전략을 짜야 한다.

‘세븐나이츠2’에 대한 업계와 유저들의 기대치는 높다. 6년 동안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유명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이기 때문이다. ‘세븐나이츠2’가 전작 못지않게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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