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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스바 모바일', 매출 순위 10위권 안착...넥슨 전략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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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지난 19일 출시해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가 초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26일 현재 ‘코노스바 모바일’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13위를 기록 중이다. 처음 집계가 시작된 21일에 178위에 랭크된 뒤 꾸준히 상승하기 시작해 50위, 32위, 17위 등 매일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렸고, 25일 이후부터는 계속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8위까지 오른 바 있다.

무엇보다,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한 RPG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호요의 ‘원신’과 최근 인기를 모은 텐센트게임즈의 ‘백야극광’ 등의 게임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가장 최근에 내놨던 서브컬쳐 RPG인 ‘카운터사이드’의 매출 최고 순위인 9위 기록에 점점 근접해가고 있다.

그리고 해외 지역의 경우 출시 초기에는 10여개 국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고, 현재 기준으로는 싱가폴 지역 인기 9위와 매출 33위, 미국 지역 인기 14위, 독일 지역 인기 24위, 프랑스 지역 인기 26위와 매출 49위, 태국 지역 인기 28위, 이탈리아 지역 인기 35위, 멕시코 지역 매출 42위, 러시아와 영국 지역에서 인기 45위 등에 랭크되어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5일 부로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서비스가 순항 중에 있다고 넥슨 아메리카 측이 최근 밝힌 바 있다.

게임성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코노스바 모바일’의 북미 기준 스토어 평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4.3점, 애플 앱스토어는 무려 4.9점이다. 

합계 13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매긴 평점으로, 소감을 통해 훌륭한 게임으로 적극 추천한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콘텐츠를 향상된 퀄리티로 경험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까지 더한 게임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넥슨은 이 여세를 몰아나갈 예정이다. 이미 원작 애니메이션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 글로벌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HBO 맥스 등을 통해 해외에 공개되어 있는데, 한국어 더빙판이 최근 넷플릭스를 비롯해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웨이브 등 다양한 채널로 선보이며 유저층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

그리고 해외 지역에서는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게임 방송이나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인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붐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이 게임만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를 하이 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 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을 모아 퀘스트를 진행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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