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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6주년 장기 흥행에도 건재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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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17년 6월 출시된 이후 꾸준히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며 명성을 날렸다. 최근에는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다시 차지해 눈길을 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모바일과 PC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게임에 적용된 아이템 자동 사용 및 전투 보조 시스템 등을 유행시킨 게임으로 친숙하다.

최근에는 구글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해 양대마켓 1위를 기록했다. 순위 변동이 비교적 잦은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것.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한 건 지난 1월 2일 이후 약 1달 만이다.

출처=모바일인덱스
출처=모바일인덱스

이번 기록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부재한 상황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데이트가 순위를 판가름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 오아시스 투 유를 선보였다. 이후 후속 업데이트와 밸런스 조정에 집중해왔다. 이번 매출 순위 상승은 신년을 맞아 선보인 기간 한정 행사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제작의 성적도 준수하다.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3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이 중 ‘리니지W’는 대규모 월드 콘텐츠 기란성 공성전을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콘솔을 포함한 멀티플랫폼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가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규모로 서비스되는 고품질 MMORPG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을 PC와 콘솔 위주로 유통할 계획이며,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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