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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8월 1일부터 글로벌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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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자사의 신작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오는 8월,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개발자들이 직접 밝힌 개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탈출과 생존, RPG 장르의 핵심 재미가 적절하게 잘 섞여 있는 크래프톤의 모바일 신작이다. 지난 4월,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으로 6월에는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출시를 위해 관련 일정을 소화해 왔다.

크래프톤은 다가오는 8월 1일,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앞두고, 개발자들의 소개 영상을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게임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글로벌 테스트 계획, 새롭게 도입되는 콘텐츠, 1차 테스트 결과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전한 것이다.

안준석 PD는 소개 영상에 앞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임성과 매력적인 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개발진을 이끌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중이다"고 전했다. 

 

■ 크래프톤의 독자적인 개발력이 응축된 '다크앤다커 모바일'

먼저, 게임의 글로벌 개발진들은 게임 소개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게임은 크래프톤의 독자적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으로,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유저는 게임을 통해 던전에서 생존하고 파밍을 통한 재화 수급과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을 펼쳐야 하는 것이 목표다. 한 판의 던전 플레이에 집중되어 있지만, 궁극적인 캐릭터의 성장이 이어지도록 구조적으로 만든 것이 또 다른 묘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된 게임이 아니다. 익스트랙션, RPG,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들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냈다.

 

■ 글로벌 테스트에서 선보일 클래스틑 6종, 위저드 첫 등장

글로벌 테스트 빌드에서는 총 6개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위자드, 파이터, 로그, 클레릭, 바바리안, 레인저가 선보일 예정으로, 레인저 클래스의 경우 지난 테스트 피드백과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여 더욱 쉬운 플레이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위자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전까지의 게임 플레이가 근접 전투 양상이 많았다면, 위저드로 인해 새로운 원거리 게임 플레이 방법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테스트

오는 8월 1일부터 열흘동안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지난 4월 테스트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추가했다. 화염병 플레이, 오버 밸런스 요소 등은 변경될 예정이며, 부족한 튜토리얼 역시 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또한,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에서 함께 테스트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정식 출시 일정을 밟겠다는 것이 크래프톤의 계획이다.

 

■ 1차 테스트 피드백 반영, 도전적인 유저 성향 확인

글로벌 테스트를 앞두고 개발진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지난 1차 테스트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아군의 피해 판정이 없었던 화염병에 대한 밸런스 수정 작업을 진행했고, 오버 밸런스 부분들도 변화를 줬다.

또한 유저들의 난이도 상향 주문, 튜토리얼 추가 등의 요청을 게임 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반응을 반영해 앞으로 추가적인 던전 플레이와 관련 플레이도 덧붙일 계획이다.

 

■ 신규 콘텐츠 더해진 2차 테스트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신규 직업 위자드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원거리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드와 워록, 드루이드 등의 새로운 클래스 업데이트도 예고됐다. 또한 클래스를 활용해서 독특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신규 맵 도입도 추후 업데이트 될 것 임을 공개했다.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도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 등장한다. PvE 토벌 전장과 PvP 아레나가 소개되며, 아레나의 경우 팀 기반 데스매치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 플레이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길드 콘텐츠도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더욱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추후에는 길드전과 길드퀘스트 같은 전용 콘텐츠의 도입을 예고하면서 관련된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 중세 판타지 게임의 진면목을 보여줄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진들은 게임을 기다리고 있을 글로벌 유저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유저 피드백 주문, 장기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콘텐츠 약속 등을 이어가며 다채롭게 이번 테스트를 체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준석 PD는 마지막으로 "완성도 높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다. 열흘 간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정식 출시 단계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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