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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 앞서 주요 콘텐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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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자사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 시작에 앞서 홍보 트레일러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이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다. 지난해 첫 공개 이후 다양한 테스트 과정을 이어오며 완성도를 높여왔고, 이제 8월 1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테스트 과정을 개방해 출시를 앞둔 본격적인 검증 절차를 거친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 앞서 다양한 홍보 트레일러를 통해 게임을 알리고 나섰다. 개발 과정을 공개하는 스토리와 함께 초보 모험가 가이드, 게임 내 등장할 몬스터와 세부 던전 소개 등을 전하면서 그 동안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위자드의 소개 영상과 테스트 이벤트 공개, 공식 트레일러 영상 등을 연달아 테스트 목전에 선보여,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구성 등을 먼저 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30일 공개된 '대서사시의 서막 : 던전 깊은 곳으로'는 게임의 스토리텔링에 더욱 집중한 영상들을 보여줬다. 협력과 배신, 던전 공략과 다른 유저와의 대결 이미지를 통해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크래프톤이 이번에 선보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는 앞선 테스트의 유저 의견들을 반영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새로운 콘텐츠 마을의 추가와 위자드 클래스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질 게임을 예고했다.

유저들이 이번 테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6종의 클래스인 ▲파이터 ▲클레릭 ▲레인저 ▲로그 ▲바바리안 ▲위자드부터 기본적인 던전 콘텐츠와 보스 토벌, 유저간의 대결인 결투장 등이다.

위자드는 테스트에 처음 등장하는 원거리 마법 캐릭터다. 화염과 비전 냉기, 전격 등의 속성별 마법들을 활용해 강력한 범위 공격 혹은 약점 공격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캐릭터다. 기존 밀리 중심의 클래스 구성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콘텐츠도 처음 공개된다. 기존 테스트에서는 로비와 던전 메뉴만 있는 간단한 환경만 제공했지만, 이제 유저들은 마을에서 캐릭터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투 중심의 게임 플레이에서 성장과 RPG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에서의 파밍과 생존에만 집중한 부분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제 RPG와 성장 부분에 공을 들이면서 유저들이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단순 던전 공략을 넘어 게임의 짜임새에 투자를 한 것이 차별점이다.

테스트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인원을 선발해 진행되며 이와 함께 독일서 8월 말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4에도 출전해 적극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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