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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5] 매치3 치킨은 페트리코 로드, 광동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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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5 그룹 스테이지 매치3의 치킨은 하위권으로 밀린 페트리코 로드가 가져갔다. 광동은 마지막까지 치킨 가능성을 높였으나 페이즈 클랜과 페트리코 로드의 양각을 버티지 못하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글로벌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5(PGS5)'가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태국 방콕에서 21일부터 일정에 돌입했다. 23일은 그룹 스테이지의 마지막 날로, 파이널에 오를 수 있는 16개 팀을 확정하는 여섯번의 매치가 열렸다.

<사진> 페트리코 로드 (제공 크래프톤)
<사진> 페트리코 로드 (제공 크래프톤)

광동과 T1은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그룹 3일차 경기에 뛰어들었다. 초반부터 광동은 착실히 점수를 쌓아가며 파이널 커트라인을 넘어섰으나, T1은 불안한 경기력으로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룹 3일차 매치3 경기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자기장이 본격적으로 좁아지는 페이즈3부터 각 팀들은 견제와 대치를 이어갔다. 상위권인 익스펜더블스(TE)가 빠르게 탈락하며 중위권 팀들에게 기회가 생겼다.

T1은 데이트레이드와 마주치며 다시 한번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번 매치는 달랐다. 마지막에 살아남은 T1의 제니스가 결국 상대 선수들을 마무리짓는데 성공해 5킬 포인트를 수급, 종합 순위를 끌어 올리며 마지막 희망을 살렸다.

광동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위권 진입을 바라봤다.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이번 매치에서도 괴력을 발휘하면서 많은 킬 포인트를 수급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자기장 외곽지역 난타전은 분위기가 좋은 팀들도 살아 남지 못했다. 17게이밍, 케르베로스, 티디티 등이 탈락하면서 광동에게는 길이 열렸고, 하위권 팀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탑 4는 페이즈 클랜, 페트리코 로드, 광동, TSM으로 결정됐다. 광동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치킨 가능성을 높였지만, 페이즈 클랜의 저돌적인 움직임을 버티지 못하면서 많은 인원을 잃었다. 이어 페트리코 로드의 견제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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