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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5] 17게이밍, 매치4 치킨 가져가며 파이널 합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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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게이밍이 PGS5 그룹 스테이지 3일차 매치4의 치킨을 가져가면서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이번 치킨으로 17게이밍은 파이널 진출 안정권 점수를 확보했다. 한편, 아직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한국팀 T1은 2점 수급에 그쳤다. 

크래프톤의 주관으로 '펍지 글로벌 시리즈5(PGS5)'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한국 시간으로 23일 저녁 열렸다. 글로벌 최강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가리는 대회에 한국 팀들도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동과 T1은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 나서 파이널 진출을 위한 경기를 진행했다. 광동은 꾸준히 매치마다 점수를 수급하면서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T1은 뒤늦게 경쟁에 뛰어들어 마지막 희망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이어갔다.

그룹 스테이지 매치4는 론도에서 열렸다. 페이즈4까지 탈락 팀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자기장은 정중앙 테스트 트랙으로 결정됐고, 각 팀들은 거점을 사수하면서 킬 포인트를 주고 받았다.

광동은 안정적인 자기장 속에서 착실하게 운영을 지속했다. 갈길이 급한 T1은 제대로된 거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페이즈5를 앞두고 승부수를 띄웠고, 다행히 뉴해피를 잡아내 킬 포인트를 쌓아 나갔다.

경기는 정신없는 난타전 중심으로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T1은 아쉽게 탈락했고, 광동은 한 명만 살아남은채 후반을 이어갈 힘을 잃었다.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테스트 트랙 주변부를 꽉 쥐고, 모든 팀들을 상대했다. 11킬 이상을 가져가면서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해 소극적으로 나서는 다른 팀들을 제압해 나갔다.

매치4 론도맵의 탑 4는 익스펜더블, 팀솔로미드, 17게이밍, 트위스티드 마인즈로 결정됐다. 이후 치킨의 주인공은 17게이밍이 됐다. 17게이밍은 다른 팀들의 전투 상황을 잘 이용하며 치킨을 가져가 파이널 진출 안정권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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