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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신규 정보 선공개로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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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액세스 돌입을 앞둔 신작 RPG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연달아 인게임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이슈 몰이에 나서고 있다. 전반적인 콘텐츠를 사전에 공개하며 깊고 심오한 게임성을 사전에 알리고 나섰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RPG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오는 12월 7일, 얼리액세스에 돌입한다. 다양한 콘텐츠 선공개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게임은 방대한 분량으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서비스 10년차가 넘은 정통 하드코어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시장에 유행하는 캐주얼함보다 어렵고 깊은 세계관을 구현하는 동시에, 유저마다 각기 다른 빌드를 가져갈 수 있는 게임성을 제공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을 잇는 정통 후속작이다. 핵앤슬래시 게임의 다음을 바라보는 게임성이 담길 것으로 예고됐고, 개발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2019년 첫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들을 공개해오며 얼리액세스 단계를 조율해왔다.

게임의 첫 공개 일정을 확정한 카카오게임즈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후 다수의 정보들을 사전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지난주에는 얼리액세스에 공개되는 전반적인 콘텐츠 분량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엔드 게임 콘텐츠까지 선보였다.

게임은 전편보다 더 깊고 어두운 세계관 속에 더욱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낼 것으로 예고됐다. 아이템에 묶인 스킬과 젬 시스템을 분리하고 더욱 쉽고 빠른 플레이가 되도록 만들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유저들을 배려했다. 이와 함께 기존 유저들을 위한 하드코어함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에 공개된 정보들에 의하면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일부 직업과 초반의 액트 콘텐츠만 제공할 것으로 예고됐다. 6개의 직업과 전직, 액트3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으로, 이와 함께 엔드 콘텐츠의 심오한 아틀라스 맵핑 시스템도 공개된다.

이후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는 지속적으로 인게임 콘텐츠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개별 보스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전작보다 패턴이 강화되고 난이도가 높아진 각 보스들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기괴하고 독특한 외형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다양한 공격들로 유저들의 능력을 시험할 것으로 예고됐다.

최근에는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소개에 집중하고 나섰다. 아이템에 부여된 스킬로 색다른 플레이를 이어가는 플레이 화면들을 공유하고, 스킬간의 조합을 통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나만의 게임 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음을 사전에 소개했다. 

이밖에 '패스 오브 엑자일2' 사전 접속이 가능한 서포터 팩 상품들의 사전 공개도 이뤄졌다. 12월 7일 얼리엑세스 단계에 유저들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얼리액세스 키가 담긴 서포터 팩을 구매하거나 전작에서 누적 480달러 이상 결제한 이력이 존재하면 참여 가능하다.

전작에서 보여준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한편, 합리적인 서포터 팩 가격대를 구성해 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된 것이다. 서포터팩은 기본팩 3만 3천원부터 다양한 스킨과 추가 얼리엑세스 키를 포함한 6단계의 상품을 선보인다.

유저들은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된 '패스 오브 엑자일2'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보다 하드코어한 게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 핵앤슬래시 RPG와는 다른 게임이 될 것으로 예고돼, 12월 7일부터 펼쳐질 새로운 게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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